Q. 카페 vs 성매매, 승자는 누구?


A:
국세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유흥업소는 2012년 기준 2만4295개에 이른다. 이는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 스타벅스, 이디야, 엔제리너스 등의 매장을
모두 합친 것보다 10배 가까이많은 숫자다
(매경 2013년 기사발췌 원문 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no=1313030&year=2013)
2010년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밝힌 국내 성매매 알선 사업체는 전업형 1806개, 겸업형 3만8487개로 범주의 업소수가 무려 4만개를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곳에서 종사하는 여성은 전업형 4900명, 겸업형 14만700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합치면 무려 14만6000명에 달하는 여성들이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 두
(뉴시스 2014년 기사 발췌 원문 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901_0013142302&cID=10810&pID=10800)
대구지역의 성매매업소가 커피숍을 포함한 휴게음식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올해 대구지역 성매매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성매매업소 수는 1,903개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상 다방 등 휴게음식점 1,199개 보다 704개나 더 많은 것이다.
(노컷뉴스 2013년 11원 기사 발췌 원문링크 http://m.nocutnews.co.kr/news/1139679)
대다나다
성매매업소 수 >>>>>> 카페 수
즉,
성매매 안하는 남자를 만날 확률 = 커피숍 안가는 여자를 만날 확률
(사실 더 낮은듯 10배라잖아;)
커피숍가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일상화되고 보편적인 장소이면서
여자들이 주로 친구들을 만나거나 친목할때 자주가는 장소이기 때문에
비교한 거니깐 오해는 ㄴㄴ해
뭐 확실히 커피숍 안가는 여자도 있긴 하니까
성매매 안 하는 남자도 있긴 하겠지?
근데 확률에 대해선 잘 생각해야 할 듯
+) 피드백
첫번째 기사의 유흥업소는 '성매매알선되는' 유흥업소일 것임
왜냐하면 두번째 기사에서 봤을 때 알선업체가 4만개가 넘는것을 봤을 때, 그리고 첫번째 기사 내용자체가
2차 유흥업소가 바람인가, 에 대한 주제기사임
따라서 2차 유흥업소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 피드백2
그러면 창녀도 많은거 아냐? 에 대한 피드백
저기 성매매업소 종사여성들 수 14만명이라고 되있고 다른 통계보면 한명당 하루에 5~6명씩 받고 거의 일주일 풀로 뜀. 한달에 25일 일한다고 쳤을 때 아무리 돈많은 남성이라도 한번에 20만원씩 하는 성매매 없소를 매일 갈 순 없겠지?
한달에 한번이라고 치면 성매매여성수X6명(1일당손님수)X25일=한달에 받는 손님이 150명 넘는거지?
보통 한달~2주에 한번 간다고 생각했을 때 (평균적으로 계산했을때. 더 자주가거나 덜 자주가는 사람들 있겠지)
성매수남성의 수는 성매매 여성의 수 X (75~150) = 1100만명~2200만명 정도 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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