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 ★★★대중성 : ★★★☆재미 : ★★★☆연기 : ★★★☆기타1(공포) : ★★★★기타2(여주에 대한 놀라움) :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의 애인들까지 총출동입니다.서로의 근황을 묻고 대화를 하다가 형제들끼리 사소한 다툼이 일어납니다.그러는 중 사위될 사람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낍니다.그리고는 밖에서 날아든 화살에 맞고 마네요.갑작스런 사고에 가족들은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엄마를 구하려던 아들이 등에 화살을 맞았네요.전화도 안 돼서 신고도 못합니다.미래의 며느리(에린, 주인공)의 기지로 일단 위험한 상황을 모면합니다.에린은 위험하다고 만류하지만 신고를 위해 누군가가 밖으로 뛰어나가야한다고 합니다.딸이 자원하여 나가려합니다.결국 딸까지 목숨을 잃습니다. 끔찍한 일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걸까요?한명한명 목숨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이 집안 아들의 여자친구인 에런이 캐리하는 영화입니다. 도망만 다니다가 어쩌다 상황을 타계하는 기존의 영화와는 달리 여주의 예상치 못한 반격에 범인들이 오히려 당황하게 되는 색다른 점이 있어 흥미롭습니다. 다소 잔인하기 때문에 공포스릴러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