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다 불편하다는 새언니 동생 아니 사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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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2살되는 백조입니다 어제 이것때문에 새언니랑싸웠습니다 제가잘못했나요판단해주세요.

저희 오빠는 올해 34살이고 결혼 1년차입니다 새언니는 29살입니다

저희 엄마는 만화카페를 운영중이시고 저희 아빠는 고기집을운영중이십니다 (오빠랑같이)

참고로 저희집과 오빠집은 차타고 15분거리이고 새언니의친정은 오빠집에서 차타고 30분 거리입니다

0.(추가) 새언니가 일찍태어나고 사돈처녀?가 막둥이라고했어요 그래서 애지중지 키웠데요

그래서 제가안입는옷 제가 44~55입어요 사돈처녀는 55~66입구요

그래서 새언니가 안입는옷 달라고 자기동생준다고했어요 그래서 몇벌 줬구요

주고나서 페이스북에 제 저격글을 쓰더라구요

내가 거지도아니고..ㅋㅋㅋ이딴옷누가입어

이렇게 글쓰는데 기분이 팍상하더라구요 제가줬나요 새언니가 뺏어가듯싶어 줬는데

제가 오빠한명있고 누군가 우리가족에 추가되어서 이런경험은 한번도없어서

어떻게 대처할지몰랐어요 엄마아빠도 꼭맛있는거있으면 새언니동생한테 갖다 줘라 하고

그리고 황당한건 엄마없을때 새언니여동생이 자기친구들 3~4명 데리고와서

우리언니가게야~이러고놀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아빠 고깃집에 새언니여동생이 밥먹고가도 돈안받은적 몇번있고요

한번더 이일로 트집잡으면 진짜 엄청화내야겠네요.



1.결혼하고나서 새언니가 상견례때 뭘 그리화려한옷입고왔냐고 타박줌

이거는 조금된일인데요 결혼전에 상견례를하잖아요 제가 하나뿐인오빠 부인될 가족 본다고

전전날에 백화점가서 옷이랑 구두 새로사입고 갔어요 오빠가잘했다하고요 그렇게 원피스입고갔어요 (검정색)

새언니의 동생은 올해 20살이래요 저랑2살차이나구요 새언니가 신혼여행다녀오고 왜그렇게 화려한옷(?)입고왔냐고 동생이 말하기를 원피스 새언니가사준걸로 착각했더라구요.

자기동생은 가방사다주면서 나한테는 그냥 립스틱하나사줌 (엄마가 100만원줬어요 여행잘 갔다오라고)




2.페이스북에 놀러간사진 옷사진올리면 불편하다는 새언니동생 아니 사돈 ;

제가 페북을해요 인스타그램도 하구요 새언니랑은 페이스북친구예요

새언니가 제 글에 좋아요를눌렀는데 새언니 동생이 페북친구를 걸더라구요?

안받아주니까 새언니가 받으라고하네요 받았어요 제가 예쩐부터 여행가거나

쇼핑한거 전시회간거 박람회간거 공연간거 콘서트간거 맛집간거 다 인증샷을 찍어요

사진찍는것도 좋아하고요 이번달에 저희 가족끼리만 여행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두분다 가게하셔서 빠질수는없지만 제 생일겸 다녀왔습니다 새언니는 안가겠다고해서 3일동안 친정에 계셨구요

저희는 일본으로 갔어요 호텔에서 사진찍고 디즈니월드도 갔다왔습니다 휴가 끝나고나서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는데 새언니동생이 댓글에 와..부럽다 이 댓글을남겼습니다

그냥 부럽나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그날저녁에 새언니한테 전화가왔더라구요

아가씨 글좀내려주면안되겠냐고 동생이 자기도 계속 일본 보내달라고 땡깡아닌 땡깡을 부린데요

그래서 싫다고했어요 ㅠㅠ(이거는제가 잘못한거 인정해요) 그랬더니 왜 애를 속상하게 만드냐고 자기 동생이 불편하다고 하길래 전화끊고 페이스북친구추가를 끊었습니다.

그뒤로 새언니랑 한동안말안했어요


3.카톡프로필에도 놀러간티 내지말라는 새언니;

딱 1년전에 일어난일이예요;

제가 제주도에 놀러갔습니다 친구들이랑

비행기표 찍고 호텔에서 사진찍고 바다에서도 찍었습니다

가장 맘에든 사진이 있길래 카톡프로필사진에다가 올렸어요.

그랬더니 저녁쯤에 새언니한테 카톡오더니 놀러간게 자랑이냐고 프로필내리라고 해서

제가 왜내리냐고 놀러간것도안되냐ㅣ길래 새언니가 자기동생이 아가씨 프로필사진봤다 자기도 제주도 보내달라한다고 칭얼거렸답니다.

이때는 그냥 아무런문제없이 카톡프사 내렸어요 ㅋ


4.만화카페에서 남자친구오는것조차 불편하다는 새언니동생ㅋ

엄마가 대학병원에서 입원한적이 있으세요

그래서 새언니랑 저랑 알바 언니들만일했어요

새언니동생이 오더라구요 저는 그냥 카운터보고 손님계산하고 주문받는 형식이고

새언니동생은 그냥 앉아서 책보더라구요

아침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6시에 영화를 예매해놨다고해서

5시에 절데리러온거예요 새언니도 저 남자친구있는거알고 엄마아빠 오빠도 다 알아요

남자친구가 새언니한테 인사하고 저는 남자친구랑나갔어요 새언니가 집에서 이제

카페에 남자데리고오지마라 남보기 안좋다 이랬어요 ( 여러번왔다갔다해도 별말안했는데 이제와서 ;)

5.쌍커풀 수술왜했냐고 타박하는 새언니

새언니가 임신을해서 저희집가족들이랑 새언니네 가족들이모였어요

새언니 임신하기 이주전에 쌍커풀수술해서 눈이 팅팅부었어요

그래도 어른들이 계셔서 썬글라스는 안썻구요

무난한 뿔테안경썻습니다 새언니의 아버지가 수술했냐고 물어봤어요

네 수술했다니까 잘되길빈데요 칭찬해주시고 넘어갔어요 그러더니 새언니의 여동생도

쌍커풀수술시켜달라고 조르더라구요 새언니의어머니가 집에가서 얘기하자하고 그렇게

넘어갔어요

뒷정리하는도중에 새언니가 꼭그렇게 쌍수한티 내고싶었냐고 저한테그러더라구요

저도 짜증나서그랬어요 언니 눈치봐서 제가 뭘하겠냐고 엄마아빠 오빠도가만히있는데

언니가 도대체왜그러냐고 하길래 제가 새언니가족을 무시한데요???

갑자기 상치우고 오빠한테 따다닥 말하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무시했으면 쌍커풀수술한채로 자기가족볼수있게하냐고

너가 이날짜에 식사하자고했잖아하면서 뭐라고합니다 그러면 날짜를미뤘어야지 제편을 들어주니

새언니가 울면서 짐싸갔네요

그리고 앞으로 저안보겠다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새언니한테 이글 ㅂ보여줄거예요

엄마는 언니가 너무 맘이좁다 이러고 아빠는 아무말씀안하시고 ㅠㅠ에휴...

[MON]

자작이면 좋겠다... ^^ (욕)(욕)(심한 욕)

[[달맞이소녀] 달나라]

(심한욕)

[됐어난친구없어]

와.....(심한욕욕욕)

[아이휴에용]

하...... 화가난다(이런 시 욕욕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