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 ★★★★대중성 : ★★☆재미 : ★★연기 : ★★★★☆기타1(불안감) : ★★★★★기타2(결말) : ★★★★프롤로그부터 뭔가 이상합니다. 하늘에선 토네이도가 오고 비가 내리는데 그 비는 진득한 기름비입니다.영화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커티스는 아침 일찍 출근합니다. 하늘은 맑네요.일을 하고 있는데 먹구름이 몰려오네요.결국은 폭우에 일을 중단하고 맙니다.또 다시 비가 오고 키우고 있던 개가 커티스의 팔을 물고 맙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꿈이였네요.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아침도 먹지 않고 출근을 합니다.커티스는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을 빨리 마무리하라고 꾸중을 듣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꿈자리에서 물린 팔이 신경쓰입니다.일을 하다 하늘을 보니 새때들이 악몽과도 같이 날아다니는군요.폭우속에서 사고가 나고 왠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습니다. 다행히도 또 꿈입니다.꿈때문에 마당에 개를 마당에 가둡니다.또 다시 악몽을 꾸고 오줌까지 싸고 맙니다.불길한 마음에 책도 사고, 혹시나 하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방공호를 짓기 위해 계획까지 세우네요.결국엔 그 꿈과 불안때문에 대출까지 받으면서 방공호를 짓기 시작합니다.계속되는 악몽에 커티스는 초조해져만 갑니다. 불안한 마음과 무슨 일이 벌어만 질 것 같은 느낌에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방공호를 짓기 시작합니다. 가진 재산을 탈탈 털어서 방공호 짓기에 열중하는 커티스를 보며 주위사람들은 미쳤다고 손가락질 합니다. 심지어는 아내도요.불안이라는 감정을 이렇게 리얼하게 그린 영화는 없을 겁니다. 결말의 충격도 상당해요.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