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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가장 행복한 날에 슬픈 일을 겪은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경찰 때문에 반려견을 잃은 한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살고 있는 5살 소년 엘리 말론(Eli Malone)은 '5번째 생일'을 맞아 마당에서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한참 즐겁게 놀고 있던 찰나 갑자기 세 네발의 총성과 함께 엘리가 키우던 반려견 오피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깜짝 놀란 엘리의 엄마가 총성이 들린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오피가 피를 흥건히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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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뒤뜰에 묶어놓았던 오피가 경찰을 보고 짖자 위협을 한다고 생각한 그들이 총으로 쏴 죽인 것이다.
해당 모습을 본 엘리는 자신과 평생을 함께 살아온 반려견 오피를 끌어안고 오열을 하기 시작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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