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경 인천 계양구의 한 공방 앞.
조그맣게 설치된 테라스로 웬 남성이 걸어오더니, 그곳에서 쉬고 있던 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잔인하게 내던져 살해한 뒤 순식간에 달아나버렸습니다.
공방 주인 김 씨는 "사건 이후 고양이들은 며칠 동안 공방 근처에도 오지 않았고, 나 역시 그 남자가 또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며 "우리 고양이들이 어미를 잃은 새끼 고양이를 이곳으로 이끌고 온 것인데,
너무 안타깝고 공분할 일이다"라며 전했습니다.
고양이의 안타까운 모습이 마지막에 있습니다. 자료를 만들면서 마지막 움짤을 추가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많은 분들의 공분과 관심이 있어야 저놈을 잡을수 있을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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