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이유 특집.
총 2회 특집으로 꾸민 건데, 시작부터 몰아침.
손님 환대부터 뿅망치, 한우 퀴즈까지 버릴 게 없음.
보면서 정형돈의 게스트 다루는 능력에 대해 감탄함.

2. 에이핑크 특집.
주간아이돌 에이핑크 특집은 버릴게 하나도 없는데,
특히 이 특집은 미침.
보미 정규직 아이돌 하고, 미스터츄 활동하면서
나온 특집인데, 보미 인생 방송 찍은 날.
이거 보면 진짜 보미 포텐이 다르게 보일 정도.
개인적으로 걸그룹 특집 중 제일 웃기다고 생각.
지금도 가끔 우울하면 다시 볼 정도로 웃김.
마마무 특집이 레전드라고 하는데, 아직 보지 못했고,
여자 아이돌 특집만 뽑은 것은
제가 남자라서 걸그룹 특집만 거의 봤거든요.
다른 편들도 꿀잼인데, 이 특집들이 제일 생각나네요.
+




위 특집들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웃겼던 특집.
저 당시 AOA 나 EXID 는 거의 무명에서 이제 막 주목받던
루키였는데, 주간아이돌 보면 정형돈이 진행으로
컨셉 잡아주고 상당히 재밌는 특집으로 만들어 줌.
이후로 두 팀 모두 상당히 잘 되서 더 기억에 남네요.
레드벨벳 편은 낯가리는게 심한 아이린도 컨셉 살려주고,
소녀시대 편은 골고루 멤버들 띄워주며,
웃겨주는 진행이 웃겼음.
마지막으로 트와이스가 정형돈 있었을 때
한번 게스트로 나왔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인스티즈앱
현재 sns에서 난리난 한국 연예계 결혼식.. (feat.빈트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