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올라온 화장품 브랜드 남성 모델
글을 보고 절레절레한 마음으로
화장품 브랜드별 남성 모델 가상으로 꼽아 봄
더 페이스 샵 – 유연석
왠지 유연석이 생각남.
어깨 부각되는 하얀 니트에
멍뭉미 낭낭하게 나는 내린 머리
하고 햇살 잘 드는 창가에 서서 화장품
들고 서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음.
미샤 – 고수
그간 미샤 남자 모델들이
장동건 조인성 원빈 등등이었으니까
고수도 잘 어울릴 것 같음.
걍 화장품 손에 들고
얼굴 빡! 클로즈업 되는
홍보물에 적합한...훈훈함.
어퓨 – 유승호
어퓨도 약간 순수 에코 쪽으로
컨셉 잡고 가면 유승호랑
잘 어울릴 듯?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넘어가는
그 사이의....유승호 느낌과
어퓨 이미지가 비슷한 듯?
스킨푸드 - 이종석
스킨푸드 만의 청량 상큼한
느낌이 이종석하고 참 잘 맞았음.
오글거리지 않게 귀여운 컨셉도
잘 소화하고 역대 모델 중에
스킨푸드 이미지에 젤 부합하는
모델이 아니었나 싶음.
걍 스킨푸드는 이종석하고
평생 노예계약 했으면...
뭐해 빨리 YG에 전화
안 때리고!
토니모리 – 김우빈
먼가 토니모리하면 딱!
화이트앤블랙? 같은
냉한 느낌이 드는데..
김우빈이 잘 맞을 듯 함.
날선 느낌? 냉미남 느낌?
특히 아이라이너나 마스카라
이런 품목에 잘 어울릴듯함.
이니스프리 - 윤시윤
이니스프리만의 자연친화적이고
제주도를 내세우는 느낌이
윤시윤과 잘 맞는 느낌
뭔가 맑고 깨끗함을 내세우는
칠성사이다 스러운 이미지.
올레길 같은데 화강암 돌담 있고
황토 흙길을 신발은 손에 들고
맨발로 걸으면서
옆에는 제주 바다가 있고..
바람에 머리칼 휘날리는 느낌?
잇츠 스킨 - 이민호
뭔가 이민호 느낌.
그냥... 이민호 생각남.
왜 이민호냐고 물으시면
그냥 이민호가 생각나서
이민호임.
참고로 나 이민호 팬 아님.
더샘 - 박보검
지디 그렇게 쓰는 거 아니야
뭔가 수분과 에코스러움을
강조하는 느낌이던데..
청초한 느낌으로 박보검
쓰면 참 잘 어울릴 듯
쑥스러워 하면서도 물 찰방거리면서
하라케케~~ 하라케케~~
이것도 잘 할듯;
에뛰드 하우스 - 송중기
발랄하고 핑크핑크스러운
느낌이 묘하게 송중기와 잘 맞을
느낌. 알록달록 풍선 천장에
가득하고..핑크나 하늘색 벽지에..
컵케이크나 쿠키 가득한
방 안에서 코나 입가에 생크림
묻히고 눈 반달 되고 웃으면
게임 오버.
비욘드 – 김수현
현재 모델 김수현인데 참
적절하게 잘 뽑은 느낌,
계속 김수현이랑 해주라.
네이처 리퍼블릭 – 이제훈
이제훈도 맑고 깔끔한
느낌이 많아서 네이쳐 느낌하고도
잘 어울릴 듯 함.
약간 녹색 싱그러운 느낌?
맥 –차승원
그냥 맥하니까 차승원 생각남....
서구적인 이목구비나
기럭지.....먼가 맥 스러움..
약간 다크한 화면 감에
차승원이 맥 칠리 거칠게 입에
뭉개지듯 바르면서 눈빛 똭! 싸주면
벌써 섹시다...
디올 - 강동원
묘하게 강동원 느낌.
하얗고 나른하지만 또 하얀...?
스노우 화이트 라인 같은거
선전하면 지갑 탈탈 털릴 듯
비오템 – 현빈
비오템도 뭔가 현빈 느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수분라인 강조 많이 하던데
현빈이랑 참 잘 어울릴 듯.
화이트 셔츠에 블루블루한 느낌?
클리오 – 서강준
색조 전문 브랜드라 왠지
이목구비 똭똭! 서강준하고
잘 맞는 느낌? 레드립 쨍
한 느낌으로 하얀 서강준이랑
대비 시키면 잘 어울릴 듯
랑콤 – 조인성
그냥 랑콤하니 조인성 생각남
딱 랑콤 느낌?
유브이 엑스퍼트인가 하는
자주 선전하는 그 썬크림
느낌에 참 잘 어울리는 느낌.
에스티로더 - 주지훈
에스티로더 하면 갈색병.
갈색병 이미지 나는 사람 누가
있나 보니 문득 주지훈이 떠오름.
몽환적이고 나른 치명한
느낌으로 가면 좋을 듯.
크리니크 – 소지섭
크리니크 하면 제일 떠오르는
스킨 느낌이 소지섭하고
잘 맞는 듯 산뜻하게 촤악~
깔끔하게 싸악 – 이런 느낌?
샤넬 – 원빈
고풍 고급스런 느낌으로
원빈이 잘 어울릴 듯 함.
역시나 나른 느릿한 느낌으로.
VDL - 유아인
색조가 부각되는 브랜드
느낌이라 유아인이 셍각남.
시크하면서도 톡톡튀는
원색적인 느낌?
헤라 – 장동건
헤라하면 약간 묵직한 느낌인데
장동건이 잘 어울릴 듯 함.
실제로 이전에 헤라옴므 모델이기도
했었음 ㅋㅋ
오휘 – 이서진
오휘도 약간 묵직한 느낌.
이서진의 묵직한 연기톤과
아우라랑 잘 맞는 느낌?
리리코스 - 지창욱
리리코스도 수분 느낌 충만함.
물에서 막 튀어나온 남자 인어
느낌 나게 지창욱 떠올려 봄,
머리칼에서 물기 뚝뚝
눈가도 겁나 촉촉!!!! 지창욱!
숨 37 – 정우성
왠지 모르게 정우성이 생각남
가볍지도 마냥 무겁지도 않은
그 어딘가의 느낌.
단정하고 멋스러운 정우성 느낌.
마몽드 – 임시완
약간 브랜드와 모델 간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지만
마몽드 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꽃이 피는 느낌이럴까, 그런
이미지에 임시완이 잘 부합하는
것 같음.
아이오페 - 하정우
뭔가 주름개선 이미지가 강한
아이오페. 언뜻 매우 안 어울려
보이지만 하정우가 꼼꼼하게
아이케에나 링클케어 제품을
바르는 컨셉으로 가면
반전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음.
라네즈 – 조정석
역시나 수분 이미지로 선전하는
라네즈의 기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느낌?
수분크림 들고 활짝
웃는 포스터가 잘 받는
느낌적인 느낌?
이자녹스 - 조승우
이자녹스도 약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느낌인데
그런 분위기가 진중한
조승우랑 잘 어울리는 느낌.
화장품 브랜드는 끝이 없고
제 손목의 피로도엔
한계가 있죠...
뒤로 갈수록 설명 짧은 점
양해 바람...
이미 타 브랜드 모델인 연예인들은
그냥 그것과 별개로 어울리는 느낌대로
붙어봤어요 이미 타 브랜드 모델인거 아니까
누구누구는 어디 모델인데? 이것도 양해 바람.
다른 브랜드는...댓글로 달려주세용
찡긋~
엥? 이브랜드에 이사람?
안 어울림; 얘보단 애지!
이것도 댓글로 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