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난때 이방원에 칼에 맞아 죽어가는 정도전
바로 그때 "이보게 삼봉"
눈앞에 나타난것은 자신의 절친한 벗이자 뜻을 같이 할수 없었던 삼봉
"이런 한심한 사람 같으니라고"
"포은......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
"삼봉...... 이제 됐네 자넨... 할만큼 하였어"
"이제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