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좋으면 2편을 가져오겠다고 했지만..!!사실... 반응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케미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없다고 하는 분도 있어서 (사실 덕후의 눈에는 모두가 케미 요정인것..ㅠ_ㅠ)
아무튼 그냥 2편도 가져왔다고한다..(쭈굴)
*연예인의 실제 모습과 글 내용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내용으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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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X아이돌 최애가 나오는 드라마 고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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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X 아이돌]
내 최애가 나오는 드라마 고르기 2
1. EXO 세훈 X 레드벨벳 아이린 (배주현)
- 아이린(배주현)은 킬러. 정체를 숨기고 일반인으로서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며 아무도 모르게 작전을 수행한다.
평소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하며 지내다가, 여차저차 세훈의 과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세훈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스물 여섯 살. 배주현이야.
예습을 하든 복습을 하든 그건 터치 안 할 거고... 숙제 안 해와도 진도는 나갈 거야.
질문은 과외 시간에만 받을 거고. 다른 거 궁금한 거 있니?"
"그건 그렇고 쌤,
저 반한 것 같아요."
- "나 쌤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이제 비밀 같은 거 없는 거죠. "
- "우리 오늘 못 본 걸로 해."
2. 방탄소년단 지민 X 트와이스 나연
- 지민은 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수석이다. 어느 날 학교에 실력이 엄청난 전학생(나연)이 왔다며 전교가 떠들썩하다.
지민은 전학생에 대한 소문을 전해 듣고 엄청난 기대를 하게 되지만, 생각보다 실력도 엉성한데다가 특유의 발랄함으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나연이 탐탁지 않다. 심지어 자신과 동갑이라니. 정말 멀리 하고싶다. 아니, 멀리 하고 싶었었다.
"...쟤? 쟤 아까부터 나 째려보던 앤데.. 쟤가 수석이라고?
역시 수석은 다르구나...와..."
" ...형편 없던데.
전학생이 대수라고."
"야, 너도 별거 없어. 알아? 애들이 수석, 수석 해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지?
너 같은 애들은 나중에 지 발등 지가 찍어. 알아? 재수없게. "
3. MISS A 수지 X EXO 백현
- 태어날때부터 금수저, 아니 다이아 수저 물고 태어난 수지는 세상에 아쉬울 것이 없다. 돈이면 돈, 이 세상은 너무~ 내가 바라는대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애프터 파티에서 우연히 보게 된 백현에게 반하게 되지만, 수지와 다르게 태어날 대부터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쌓아온 모델 커리어에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백현으로서는 그런 수지가 굉장히... 재수없고 싫다. 뭐, 부담스럽기도 하고.
"네, 제가 바로 수지입니다, 수지. 수지예요 제가.
예쁘죠? 알아요~."
"아, 쟤가 걔야?
금수저."
" 변백현씨 애인 될 사람이에요~ 다들 우리 변백현씨 좀 잘 부탁드립니다.~
자자, 음료수 못 받으신 분?"
" 배수지씨 태어나서 무언가에 아쉬워 본 적이 얼마나 됩니까?
그래봤자 지금 이 순간 딱 한 번뿐이죠?
.. 그래서 안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 " 아, 거 참...진짜 매정하네. 알겠어요, 마음 잘 알았어요."
- " ...이게 참 이상히네요. 배수지씨가 안 찾아오니까 내가 찾아오게 되네.
일단 타요, 영화를 보든지, 밥을 먹든지."
수정 후 최애랑 결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