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릭터 혹은 리히터라고 부르는 규모의 크기가 1 증가할 때마다 에너지의 크기가 약 32배가 증가합니다.
아래 공식에 나와있는 것처럼 정확히는 31.6배가 늘어나는데 편의상 32배라고 칭합니다.
즉 지진 강도 단위 리히터, 규모가 2가 증가하면 에너지는 약 900~1000배가 증가하는 거죠.
반면에 지진 강도 단위에는 진도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진도는 규모처럼 수치적인 게 아니라 사람이 느끼는 정도 혹은 피해 정도에 따라 그 강도를 측정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과 같이 12단계의 진도 단위를 사용하는데 이건 나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일본은 10단계를 쓰고 비슷한 단계라고 해도 그 강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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