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훈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
지난해 한전이 국민들로부터 거둬들인 전기요금은 53조9,637억원.
전기요금은 총괄원가란 개념이 적용되는데 총괄원가에는 전기를 생산하고 운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한전의 적정이윤이 포함돼있음.
하지만 이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한전의 지난해 총괄원가는 50조7,014억원임. 한전 매출이 적정이윤이 포함된 총괄원가 금액보다 3조 2,623억원이나 많은 셈.
이외에도 한수원은 10조3164억원의 전기 판매수익 중 적정이윤 1조5432억원 이외에 2조6279억원의 초과이윤을 챙김. 또 남부발전과 동서발전 역시 652억원, 1398억원의 초과이윤을 챙김.
한전이 작년 한 해 한전이 걷은 전기요금이 54조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 한 사람당 적정요금의 10%가량을 더 낸 셈이야..
결국 한전은 4조9349억원의 초과이윤을 챙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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