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이 왔어요~ 계란이~"
"저놈의 계란 아줌마는 쉬는날이 없네."
여기서 등장하는 계란 아줌마 기억해두셈 복선임

"재석이랑 박선생은 왜 이렇게 안와?
뭐 대단한 신혼 여행이라고... 둘이 결혼시키는게 아니었는데..."

해선이 혼수 팔천해온게 맘에 안들었다고함.
기본 1억이라며 1억 채울때까지 갈굴거라함

그때 신혼 여행에서 돌아온 재석, 해선
재석은 해선에게 피곤하지 않냐며 들어가 쉬라함.

"쉬긴 어딜 쉬어? 올케는 와서 저녁 준비 좀 도와."

"에이, 우리 지금 막 비행기에서 내렸어."

"비행기 니네가 몰았니? 넌 끼어들지마."

ㅇㅇ.ㅇㅋ.
오프닝때 보시면 알겠지만 여기서 해맑은 재석은 고답이 누나바보로 나옴

(아니... 이 인간이...?)

그냥 시켜먹으라며 중국집에 주문전화하는 대상.

(아니... 저 사람이...?)
둘 사이에도 묘한 감정이 그려지기 시작

한편 학교에서 책들고 계단 올라가다 준석을 만난 수진

준석은 힘들어보인다며 수진의 책을 뺏어 들려함

그러다가 신체접촉!



깜짝 놀란 수진은 그만 계단에서 구르고 마는데...

다시 장면 전환해서 밥을 준비하고있는 해선

유선은 간을 보더니 완전 소금국이라면서 투덜투덜

"그렇게 짜지는 않았는데..."

말대꾸하자 자기가 생트집이라도 잡는거냐며 화를 냄

그러더니 옆에 파를 집어 들어 때리기 시작
"혼수 1억도 못해올 주제라면 결혼을 하지말든가!!"

때마침 들어오는 재석

"여자들끼리 일이야, 넌 그냥 올라가"

ㅇㅇ

(아니... 저 인간이...?)

다시 준석-수진으로 장면 전환
"제 동생 혈액형이 AB형이라구요? 저희 가족은 전부 O형인데..."

환자는 분명 AB형이라는 간호사

그 타이밍에 귀신같이 눈을 뜨는 수진

왠지 꺼림직한가봄. 준석의 손을 피함

한편 집안일 하다가 꽃병을 깨먹은 해선
"내가 못살아, 집을 아주 말아먹어라 집을!"

또 파로 때리기 시작;
파오리인줄;

역시 귀신같은 타이밍에 등장해서 가로 막는 대상

왜 자꾸 파로 사람을 때리냐며 쉴드쳐줌 ㅇㅇ

파를 안들게 생겼냐며 화내는 와중에 울리는 전화
수진이가 다쳤다는 소식을 들음

그사이 깨진 화분 정리하는 대상,해선

"위험해요. 내가 할게요."

(아니... 이 사람이...?)

"뭐? 수진이 출생의 비밀을...? 니가 그걸 어떻게...?(콰직)"
혈액형 하나로 수진의 출생의 비밀을 알아낸 준석
이분 최소 코난

그 소식을 수진에게도 전하는 준석

비밀 안지 얼마나 됐다고 아까는 피하던 신체접촉을 허용하네;

다시 대상-해선

형님걱정하는 해선을 안심시키는 대상

누나가 돈돈 거리는게 어릴때 뱀에 물린적이있는데
그게 좀 돈 뱀인지 그때부터 돈독이 올랐다는 스윗~한 농담을 던짐

여기도 신체접촉이 일어남
자신을 위해 책을 찾아주던 해선이 넘어지자 공주님 안기 시전하는 대상

부끄러웠는지, 지는 손발이 없는지 라면 끓여달라는 재석의 부름에 홀랑 나가버리는 해선

대상도 아련+씁쓸...

한편 수진에게 인생배팅한 준석
수진이랑 결혼하겠다함

너희는 남매라면서 결혼을 결사반대함

설득하려다가 나가라며 쫓겨나는 수진
3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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