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김지연 기자] 여성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자마자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블랙핑크는 2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털어놨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NE1 멤버들이 자신들에게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며 양현석 대표에게 풀어달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블랙핑크 역시 "YG 연습생이 되는 순간부터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며 "지금도 있다"고 털어놨다.
물론 이 같은 강제(?) 조항에 대해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금은 활동에 집중할 때"라며 "컴백한 만큼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스퀘어 투'에는 '불장난'과 'STAY', '휘파람'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불장난'과 'STAY'는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를 비롯해 R.Tee, 서원진 등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또 '불장난'과 'STAY'는 공개 직후 각종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7개 실시간 차트 1위, 아이튠즈 아시아 8개국 1위, 중국 QQ 뮤직과 쿠거우 뮤직 정상 등을 차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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