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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국내 톱 연예기획사 두 곳의
`선수`로 등장한 소녀들의 맞대결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대세 중의 대세,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다.
트와이스는 이미 지난달 24일 세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
(TWICEcoaster : LANE1)` 타이틀곡 `TT`로 가요계를 평정한 상태.
전작 `CHEER UP`을 넘어서는 화력으로 늦가을 가요계를 맹주 중이다.
하지만 불과 8일 상간으로 블랙핑크가 도전장을 던져 이목이 집중됐다.
YG가 내놓은 따끈한 신인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 당시
`휘파람`, `붐바야` 두 곡으로 근 한달간 음원차트를 집어삼킨 괴물신인이다.
이미 트와이스가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하면서 대중성을 확보하고 `대세`
선두주자로 치고나간 상황이지만 블랙핑크의 약진 또한 눈여겨볼 만 했다.
그리고 기대와 우려 속에 내놓은 신곡은 `역시`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일 0시 공개된 블랙핑크 두번째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불장난`은 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제외한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멜론에서는 트와이스
`TT`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신곡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은 자명하나 트와이스의
기세 또한 절대 쉽게 넘볼 수 없음을 입증하는 힘겨운 결과였다.
음원 공개 직후 아닌 오후 2시 현재까지도 멜론차트 순위는 여전히 1위가
트와이스 2위는 블랙핑크다.
YG의 자존심을 건 블랙핑크의 원투 펀치였지만 흔들림 없는
JYP 트와이스의 현 주소를 입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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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포식자 앞에서 깝치지 말라고.. 블핑,레드벨벳 기타등등 개 만한 걸그룹들아.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