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귀마개가 때 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이 회장의 귀마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 그의 귀마개가 고가의 명품인 것이 알려지면서부터다.
2007년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현장에서 이 회장이 착용했던 귀마개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컬렉션 한정판으로, 국내 가격은 무려 24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사진이 최근 온라인 상으로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귀마개의 브랜드와 가격 등이 알려졌고, 이것이 화제가 된 것.
한편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한 누리꾼은 "국내 1위 기업 수장이 귀마개를 한 모습을 보니 의외로 귀여운 면모가 있으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인데 이어, 다른 누리꾼들은 "역시 재벌 총수답게 귀마개도 수백만원짜리 명품", "전혀 비싸게 보이지 않았는데 명품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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