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어느 날, 마트에 간다고 한 부인 최진희.
수상한 게 있었던 박희준은 부인을 미행.
호텔방을 급습했더니, 웬 남자 1명이 뛰쳐나갔고 부인이 있었음 → 부인의 불륜....
사실 켕긴 것은
부인과 장모가 교수의 엄마 패물을 몰래 훔쳐서 팔아넘기고 있던 걸 목격했기 때문.
(교수의 엄마는 아파서 간병인이 필요하였고 끙끙 앓을 때, 부인네가 몰래 훔치던 것이 들통남)
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는 최진희.
결국 이혼 소송을 가게 됨.
위자료 없음.
박희준이 화난 이유: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 당시, 아내에게 있던 네 자식을 다 친양자로 입양.
법적으로는 박희준의 자식도 되기에, 양육권은 아내 최진희에게 있으나 박희준은 양육비를 매달 300만원씩 10년동안 지급해야 함.
변호사 코멘트: 좋은 뜻으로 한 친양자 입양이 오히려 박희준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양육비 부담을 만들어준 셈.
이후....
교수 박희준은 '파양' 소송을 냈으나
(파양이 적용되려면, 법적으로 박희준이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주기 힘든 사유 혹은 아내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가 충족되어야 함)
사유 부적합으로 파양 소송에서는 패소하게 됨.
몇달 후....
박희준은 양육권 요구 소송을 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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