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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원은 “이재명 시장과는 제28회 사법시험동기 4명중 1명이라고 밝히고, 사법시험 이전서부터 절친으로 지내왔으며, 최근까지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치적으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외곽에서 돕고 있는 실정으로, 단정지어 밝힐 수는 없지만 특별한 변동상황이 없거나 이시장측의 캠프윤곽이 완성되면 행보를 같이 할 것”이라며 “나는 더불어민주당내 대표적인 비주류라서 당내 대권주자들로부터 CA LL 없는 의원중에 한사람이라고 밝히며, 이시장에 대한 강력한 지원”을 내비쳤다.
더불어 민주당내 대권주자인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안지사와도 정치적으로 인간적으로 자주 소통하고 있는 관계로 ‘안지사에게 기회가 온다면’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관계와 관련, 본기자의 질문에 대해 “문전대표와는 정치적으로 특별한 인연이 없으며, 19대 국회의원시절에도 의정활동하면서 별다른 친분이 없었다”고 밝히고 “현재의 문전대표의 주변에 대해 ‘맹견이 있는 주막’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져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고 비유하며 문전대표의 측근인사들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는 “노무현 정권 당시 청와대 참모진이나 패권적 친노, 친문을 지향하는 의원 및 당료들이 문제이며, 만약 문 전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비선실세들의 활개로 작금의 박대통령정권에서의 최순실 비선실세와 다를게 뭐가 있겠느냐”며 반문했다.
또한 “문전대표에 대해 국민들은 대통령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는 엇갈린 평가가 있다”며 “안희정도지사가 지적했듯이 자칫, 문전대표가 PaceMaker로 전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의원은 문전대표에 대한 인물평가에 대해서는 순수하고, 청렴하고, 개혁적이고, 정직한 국가관을 지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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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문재인이 대선후보로 나가면 궁민당 찍을분이네 ㅎㅎ 무효표 던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