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죽하면 이러겄냐ㅠㅠㅠㅠ 그러지 말구 언능!!
- 야 너 거기 비데 안보여?!!! 너 비데도 모르냐!!!
- 비데가 뭐여!! 휴지 달라니께 쌩뚱맞게 뭔 비데여 비데
- 너 그럼 변기 옆에 보면 그 분수 그림 안보여? 그거 콱 눌러!
발견
-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앙ㄱ!!!!
안에서 비명 소리가 들림
웃는거 ㅋㅋㅋㅋㅋㅋ
수봉이의 망상..
근데 한참동안 아무 소리도 안들림
걱정돼서 들어가 보니
나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둥
토하기 3초전
- 왓?!! 오 마이 갓!!! 말도 안돼!! 그 지저분한 촌닭이랑 방을 같이 쓰라고?! 할머니 방으로 보내면 되잖아!!
- 주인도 없는 방에 어떻게 보내.. 물건이라도 없어지면 어쩔거야 며칠만 참아..!!
깡순이 혼자 웃는데요
해맑음
깡순 : 지 그러면 이 방에서 지내면 되는거쥬?^0^ 언니가 침대 쓰세유 지는 방바닥에서 잘테니께
- 누가 니 언니야!!
- 그러믄 지보다 어리단 말이에유?? 보기보다 겉늙어 보이네유 몇살이니~~??
깡순..스탑...
수선 : 야!!!!!!!!!!!!!!!!!!!
- 아 근디 그 짝은 왜 아까부터 소리를 지르고 그런대유?!
쫓겨남
거실에서 쭈그려 앉아서
할아버지 생각에 한참을 우는 깡순이..
울다가 잠듦
나와서 이불 덮어주는 수봉이 아부지
꿈에서 깡순이는 엄마를 열심히 찾는 중
엄마 : 깡순아 여기야~
열심히 달려가지만 사라지는 엄마
ㅠㅠ
화장실 갈라고 나온 수봉이
깡순이가 엄마...! 엄마...! 하니까 걱정돼서
함 들여다봄
꿈에서 드디어 엄마랑 만남
ㅅㅂ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도 껴안는중
고통받는 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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