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발끈했다. '유엔 사무총장' 전력을 앞세운 그는 대권주자로서의 자신을 향한 국민과 언론의 '검증'을 '헐뜯기'로 폄훼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내가 누구냐, 유엔 사무총장 했다"
"내가 '위안부'에 역사적 과오 저질렀냐"
반 전 총장은 18일 대구 청년회의소 임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일부 기자들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입장, 대한민국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대한 입장 등을 묻자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는 "저에게 상당히 오해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런 오해는 불필요한 오해이고, 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http://www.vop.co.kr/A00001113621.html
발끈 할아버지 사퇴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