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사진=김휘선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아인 주이 낸시 연우)가 오는 4월 말 컴백을 앞두고 팀 재편에 나선다.
모모랜드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모모랜드가 오는 4월 말 컴백을 앞두고 멤버 라인업에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먼저 "새 멤버로 데이지가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데이지는 엠넷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모모랜드의 메인 멤버로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던 멤버이며 JYP 소속 연습생으로도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부상으로 팀 활동을 잠시 멈췄던 연우도 연습에 합류했다. 관계자는 "아직 연우의 상태가 100% 완쾌된 것은 아니지만 이전보다 빠르게 회복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컴백 활동에도 큰 제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컴백 앨범 작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우는 지난해 12월 지속적인 허리와 어깨 통증 등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멈춘 바 있다.
관계자는 "아직 재편된 모모랜드의 최종 멤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멤버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며 "조만간 팀 재편을 마무리하고 컴백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모모랜드는 지난 11월 데뷔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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