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7일, 포브스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세계 최고의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억만장자 리스트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억만장자 4위에 오른 잉바르 캄프라드 (스웨덴)
이케아 (IKEA) 창업주는 포브스에서 발표한 순위에는 제외되었다.
본문의 내용은 블룸버그가 아닌 포브스에서 발췌한 자료이다.
913위 김택진 (Kim Tack-Jin) - 대한민국
1967년 3월 14일 출생 (만 45세)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14억 달러 (1조 5,778억 원)
344위 김정주 (Kim Jung-Ju) - 대한민국
1968년 출생 (만 44세)
NXC (옛 넥슨) 대표이사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33억 달러 (3조 7,191억 원)
161위 정몽구 (Chung Mong-Koo) - 대한민국
1938년 3월 19일 출생 (만 74세)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62억 달러 (6조 9,874억 원)
106위 이건희 (Lee Kun-Hee) - 대한민국
1942년 1월 9일 출생 (만 70세)
삼성전자 회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83억 달러 (9조 3,541억 원)
10위 칼 알브레히트 (Karl Albrecht) - 독일
1920년 2월 20일 출생 (만 92세)
알디 (Aldi) 대표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254억 달러 (28조 6,258억 원)
대형소매마트인 알디는 미국내 4,500 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9위 리자청 (Li Ka-shing) - 중국, 홍콩
1928년 7월 29일 출생 (만 83세)
허친슨왐포아 회장 (Chairman, Hutchison Whampoa Limited)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255억 달러 (28조 7,385억 원)
리자청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Top10에 재진입하였다.
그는 재산의 5억 달러 하락에도 불구하고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1947년 10월 4일 출생 (만 64세)
H&M 사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260억 달러 (29조 3,020억 원)
스테판 페르손의 의류 체인 H&M은 43개국에 2,500 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7위 에이케 바티스타 (Eike Batista) - 브라질
1957년 11월 3일 출생 (만 55세)
EBX그룹 회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300억 달러 (33조 8,100억 원)
EBX는 석유·가스·조선·광산·에너지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브라질 대표 기업이다.
바티스타는 슬림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 왔다.
1944년 8월 17일 출생 (만 67세)
오라클 (Oracle) 최고경영자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360억 달러 (40조 5,720억 원)
5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Amancio Ortega) - 스페인
1936년 3월 28일 출생 (만 75세)
스페인 인디텍스그룹, 자라 (Zara) 창립자, 회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375억 달러 (42조 2,625억 원)
4위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 - 프랑스
1949년 3월 5일 출생 (만 63세)
LVMH 그룹 회장 (Chairman, Louis Vuitton Moet Hennessy)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410억 달러 (46조 2,070억 원)
3위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 미국
1930년 8월 30일 출생 (만 81세)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회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440억 달러 (49조 5,880억 원)
2위 빌 게이츠 (Bill Gates) - 미국
1955년 10월 28일 출생 (만 56세)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의장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610억 달러 (68조 7,470억 원)
빌 게이츠는 이미 자기 자산의 280억 달러를 기부로 사용했다.
인도의 소아마비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등
세계 여러나라의 환자들을 위해 매년 2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배우자 멜린다 게이츠와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43억 달러를 기부했다.
1위 카를로스 슬림 (Carlos Slim Helu & family) - 멕시코
1940년 1월 28일 출생 (만 72세)
텔맥스텔레콤 회장 (Chairman, Telmex)
2012년 3월 7일 기준 총 자산 : 690억 달러 (77조 7,630억 원)
남미지역의 독점판매관행으로 인해 연방경쟁위원회(FCC)으로부터
10억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지만 그는 아직 건재하다.
슬림은 지난해 통신시장 독점 문제와 불공정 행위 등으로 연방경쟁위원회(FCC)에
벌금 10억 달러를 무는 등 2010년에 비해 자산이 50억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1위를 고수했다.
※출처 :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