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심경에 변화가 있었던 걸까. 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결별 후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설리는 지난달 초 오랜 연인인 최자와 관계를 정리했다. 당시 양 측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초 결별 소식이 전해지고 정확히 한 달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설리의 심경에는 큰 변화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설리는 최자와 열애 당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진들과 영상들을 SNS에 올리며 대중의 입방아에 수차례 오르내렸다. '로리타', '비도덕' 등 논란도 여러가지였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이지 설리는 최자와 결별 이후 비교적 평범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에는 생크림을 입에 무는, 이상한 사진을 올렸다면 최근에는 일반적인 셀카를 올리며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팬들은 "예쁘다", "설리가 예전으로 돌아왔다", "매력적이다", "리즈시절 경신"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정확히 어떤 이유로 설리의 심경이 변화됐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건 설리가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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