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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여자ll조회 3530l
이 글은 7년 전 (2017/4/24)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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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k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성인이 되었구나
7년 전
권지융  짇뱅엓윙♥ㅊㄷ
ㅠㅜ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이재환(25)  1년남았어재화나!
음/.... 근데 엄마나 저나 서로 고민거리 있고 그러면 그냥 다 얘기해서.. 어릴적부터 엄마가 저한테 정말 시부모,아빠에대한 하소연해왔지만 저렇지는 않아요
7년 전
후엥 그럴수도있구나
7년 전
geek  차가운네게화상을입는
맞는말인데 엄마가 하소연 할거리 없게 만드는 주변 환경이 중요한듯 시댁이나 남편이 잘하면 엄마가 애한테 왜 하소연 하겠음 육아하느라 친구들 만나지도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애만 보는데 우울함이랑 자존감 떨어질수 밖에 저도 애어른이었다가 퇴행했다가 다시 제나이 찾아가는 중인데 엄마 이해해요
7년 전
공감합니다
7년 전
근데 그러면 또 엄마는 어디에 하소연을 하나 싶어서ㅠㅠㅠ
7년 전
엄마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되지만 겪어보니 저 분 말이 백 번 옳다고 생각되네요 엄마의 경제적 걱정을 계속 듣다보니 저부터 돈 걱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 우울증에도 한 몫 했습니다.. 상담선생님께서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부분을 왜 너가 걱정하고 있냐면서 부모님께서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7년 전
그래서 지금 내가 퇴행 중인 것 같다...
7년 전
Zooey Deschanel  사랑스러우움
이게 진짜 맞다고 요새 많이 느끼는게
엄마는 예전에 이랬으니까, 불쌍하니까... 하면서 제 불만이나 요구를 못말하거나 참거나 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가고 제 자신의 생각이 좀 커지다보니까 나는 왜 엄마의 엄마다움을 못 받고 자랐는가 싶고 원망이 돼요 뒤늦게
하소연을 말하고 고민을 말하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부모가 아이한테 의지를 해버리는게 문제인것 같아요 이거 조심하셔야 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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