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428.99002092334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의 안철수 후보 지지문제에 대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제가 받은 감으로는 입당은 하지 않고 외곽에서 안철수를 지원한다고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오전 교통방송 라디오에 나와 "그제 아침 김종인 전 대표와 식사를 하고 그 내용을 안철수 후보와 충분히 토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지원 대표는 "김종인 전 대표가 '내가 새누리당, 민주당 당적을 두 번 가졌는데 이제 이 이상 정치를 할 것도 아니고 새로운 당적을 갖지 않고 안철수를 돕겠다, 문재인 후보가 돼서는 안 된다'하는 공감대를 갖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늘 안철수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는데 김종인 전 대표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약에) 대통령 임기단축 문제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