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안효섭입니다ll조회 83727l 24
이 글은 6년 전 (2017/5/24) 게시물이에요

[연예의법칙] 아이콘, 또 부진…'차트강자' YG에 나타난 돌연변이 | 인스티즈
YG엔터테인먼트는 기본적으로 대중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여 왔다. ‘차트 장악력’은 YG의 전매특허가 됐고,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만한 성과다. 현재까지, 차트에선 지난해 컴백한 빅뱅부터 올 초 악동뮤지션, 위너, 싸이 등의 노래가 롱런 중이다. 이젠 이런 현상이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따르지 못하는 돌연변이가 등장했다. 그룹 아이콘이다.

아이콘은 지난 22일 앨범 ‘NEW KIDS:BEGIN’를 발표, 더블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를 선보였다. 컴백 전 양현석 YG 회장이 역대급 극찬을 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다. 발표 직후 올레 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선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그리고 발표 이틀 후인 24일 ‘블링블링’과 ‘벌떼’는 각각 66위와 86위로 체면을 구겼다. (오후 2시, 멜론 기준)

아이콘의 부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팬덤 붕괴고, 다른 하나이자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노래다. 

우선 팬덤의 규모를 예상할 수 있는 진입 성적이 예전만 못했다. 같은 날 컴백한,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팬덤을 끌어안았던 세븐틴이 진입 성적부터 아이콘보다 높았던 명확한 사실이 국내 팬덤 붕괴를 방증한다. 2015년 괴물신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데뷔한 아이콘은 ‘지못미’ ‘리듬타’로 짙은 힙합색을 내세워 차별화했고 각종 상을 수상, ‘취향저격’으로는 대중성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국내 활동에 힘을 쏟은 다른 신인 그룹과 달리 아이콘은 일본에 진출했다. 그리고 1년 만에 돌아온 결과는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일본에서는 돔 투어를 할 정도로 성장했지만 정작 해외 진출의 원동력인 국내에서의 존재감은 하락한 것이다.

또 하나의 원인은 노래. 물론 개인의 음악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기준이 있고, 지금의 아이콘은 랩과 보컬의 균형이 상실돼 이도저도 아닌 힙합스타일을 추구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비아이와 바비만 들린다. 노래의 구성 자체가 두 래퍼를 제외한 남은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를 무존재로 만들고, 이는 비트만 있고 멜로디를 잃어버린 결과를 초래했다. 기억에 남는 멜로디가 없는 노래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 ‘힙합 장르가 원래 다 그렇지’라는 반박이 있지만 우리는 힙합 장르가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사례를 익히 봐왔고, 노래만 좋으면 차트 역주행이 충분히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다.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10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그 안에만 들어가도 행복해한다. 그리고 차트 순위가 노래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아이콘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차세대 남성그룹이며 이들은 YG 역대 최악의 순위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이콘은 올 한 해 ‘NEW KIDS’ 시리즈 앨범을 지속 발표할 예정이다.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만큼 본인들이 한 말을 어떻게 책임질지 궁금해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567053

추천  24

이런 글은 어떠세요?

 
   
1234

돌연변이 뭐냐.... 그냥 와이지가 한국팬덤 신경 안쓴 탓임... 데뷔한지 오래된 것도 아닌데 국내 팬덤 신경도 안쓰니 차트 상위권 차지하기 당연히 힘들지 돌연변이가아니라 와이지가 그렇게 만든거임.
6년 전
음악이 조금 실망 스럽긴 했음.. 나름 대로 아이콘 서바이벌 때부터 애꼈고 좋은 음악 만들 수 있는 사람들 인것 같아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괜히 제가 씁쓸합니다.
6년 전
엥 컴백한지도 몰랐음.. 홍보를 안하니까 모르죠...
6년 전
픽스아트  5/22 꿀빨러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다....
6년 전
뭐라고요?
6년 전
존재인  고해일
돌연변이라니... 팬분들 엄청 속상하시겠네요 팬이 아닌 저도 제목 읽고 상처받았는데
6년 전
체리뿌야  ❤울고17않아❤
또 부진이라뇨..데뷔후에 처음하는 컴백인데요
6년 전
돌연변이요...? 이젠 아무말하면 기사떠도 되는건가 싶네요..
6년 전
기사제목이....ㅜㅜㅜ
6년 전
유연수  하연수 본명
음악은 개취지만 다른 신인들이 한국 활동에 힘 쓸 동안 일본 진출을 한 바람에 국내팬덤이 약해졌다는 건 공감가네요
6년 전
'ㅅ'큥  큥큥큥큥큥큥큥큥큥큥
헐,,,,너무행
6년 전
이원호  514기억해이시간
돌연변이...? 블링블링 제가 잘 듣고 있어요 듣다 보면 겁나 신나는데ㅠ
6년 전
감사합니다ㅠㅠ계타시길
6년 전
제목 되게 별로당
6년 전
노래 좋긴 한데 빅뱅 노래를 아이콘이 부른 것 가틈 그래서 뭔가 더 퐉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막힌 듯한 느낌...?
6년 전
노래 좋기만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년동안 방송을 아예 안나오고 와이지 홍보하는 꼴 보고도 이런기사를 쓰네
6년 전
SHINee0525  샤이니♥ 윤균상♥
돌연변이???..말이너무 하시네요 ㅠㅠ
6년 전
우 진영  체리 대장
돌연변이라니ㅋㅋㅋㅋㅋㅋ 노래 잘 듣고 있는 사람들도 그럼 돌연변이인가?ㅋㅋㅋㅋㅋ
6년 전
너무하네 ...
6년 전
6일전 기습통보에 티저영상 메인한번 안걸어주고 진짜 아이콘 컴백한거 팬아닌 사람은 진짜 모르더라 기사 제목 심했다
6년 전
아니 활동을 안시켜주는데 어떻게 알아요;
6년 전
또 부진이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콘 여태 낸 노래들 다 잘됐는데요 누가보면 컴백 여러번해서 다 안된줄
6년 전
유후  ♥︎
22 여태 낸 노래들 다 잘됐는딩
6년 전
김종현 (90.04.08)  ♥빅뱅&샤이니&블락비♥
돌연변이.... 애초에 신인인거 생각안한 와이지 잘못이 제일 큼... 이번 활동 이후로 한국에 집중 좀 합시다....
6년 전
기사 봐... 진짜 별로다
6년 전
돌연변이가 뭐냐
6년 전
하이라이트♥  오래보자
너무한다...
6년 전
(´∀`)  SVT
이런 글에 제발 울 애들 끌고오지 말길
6년 전
어차피 아이콘도 국내공백기가 너무길어서
성적에 신경안쓰고 본인들이 하고싶은 음악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꾸준히 말해왔어요
다른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았다는건 고마운일일
수도있겠네요 . 이번발매한 장르가 대중적이지않아서
팬도가수도 수긍하고는 있는데
비꼬는듯한 기사말투와 타그룹과의 비교.
그리고 돌연변이라니...ㅠㅠ 500일공백기에
와이지최단기간 홍보 6일티저하나씩 보내고
나온겁니다. 컴백한지 아무도모르고 음원내고 활동없는데..
본격 방송은 2주뒤에 하는것치곤 저정도는 괜찮은거아닌가요

6년 전
기사 제목 진짜 화난다. 돌연변이 ㅇㅋㅋㄱㅋㅋㅋ 짜증
6년 전
김하온  1979.8.7 ♡
난 좋던데....팬 아닌데도 각자 개성이 넘쳐서ㄷㄷ
6년 전
돌연변이라니ㅋㅋㅋㅋㅋ타팬이지만 보고 깜짝놀랐네요 기사제목이 참...
6년 전
와 진짜 상처... 노래 자체가 딱 아이콘을 나타내는 거 같아서 너무 좋은데
6년 전
기사제목 기분나쁘다..
6년 전
이승훈  빅뱅위너
잘 듣고 있습니다. 아이콘 치지 마세요
6년 전
돌연변이라니.. 아이콘도 기사 읽어요...
6년 전
형저검정색팬티가없어졌어요  미안그거사실형이야!
아이고 기자님... 음원순위가 뭐라고 그렇게 순위타령을 하시는지.. 순위가 뭔상관이람!! 난 이노래 좋아서 맨날 듣는다고!!
6년 전
준회 후렴 보컬이 듣고싶긴해요
6년 전
와쥐 홍보도 안 해줘서 그런지 나온지 이 버릇없는 기사 때문에 알아서 방금 들어봤는데 엄총 좋은데요 ㅠㅠ 그리고 지금 음원강자들 넘 많고 신곡도 끊임없이 나와서...
6년 전
어피치  APEACH
저 그냥저냥 딱히 팬질 안하고 티비예능만 보고 사는 사람인데 그래서 그 오빠생각에 나온 거였군요..노래나온 줄 몰랐어요 진짜로;어떻게 이렇게 조용하죠 yg!저 지금 이 기사보고 알았어요
6년 전
혁규야 힘내  넌 언제나 나한테 세계최고야
진짜 대단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생각 좀 하고 기사 씁시다~~
6년 전
마지막줄 기자님 싸우러가시나요?ㅋㅋㅋㅋㅋ
6년 전
truthfully  축쳐진눈썹
기사가 내용이 제목부터가 왜 이따구죠 팬이 아닌 내가 보기에도 기분 상할만한 기사네요
6년 전
?
6년 전
내 통장은 전부 너야  샤엓셉엔☞빙징봉심
타팬인데 마상이요........
6년 전
@PathcodeEXO  Pathcode #EXO
돌연변이라니
6년 전
성적 부진도 맞고 기사 내용에서 공감하는 내용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제목 진짜 ..^^ 이런걸 라 하죠 한 아이돌 이미지 망쳐놓으면 그리 좋으신가
6년 전
돌연변이라니 너무하다..
6년 전
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와이지도 문제있음 이제 한창 뜰 신인을 공백이 1년 넘도록 컴백을안시키는데 그 팬들이 다 멀쩡할거라고 생각하는건 이해안감 ㅋㅋ
6년 전
그리고 그렇게 기자분이 힙합을 잘 알고 보컬과 조화를 잘 나타낼수잇으면 노래한번 만들어 보세요 창작이 얼마나 어려운데ㅎㅎ 노래별로란소리는 첨들어봤네진짜 ~
6년 전
윤전사  ♥울고17않아♥
기사 제목 참 그렇네요.....
6년 전
아프냐?나도 아프다  신화의 잔주름
헐...그래도 1위는 하는데 말이 좀 지나치네ㅋ
6년 전
123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매미 김치' 미국서 화제…"따뜻한 밥에 반찬으로 제격"244 마도서 알마05.10 14:2698384 15
정보·기타 무조건 잡고잔다vs무시하고 잔다124 김밍굴05.10 19:5854618 0
유머·감동 한국은 남녀혼성모임만 가면 성적긴장감이 너무 강해서 불편했다. twitter176 꾸쭈꾸쭈05.10 23:1353821 31
유머·감동 아이돌로 조회수의 맛을 알아버린 해군 유튜브151 김채원05.10 17:2973275 35
이슈·소식 AI 애널 출시... 5시간 걸릴 걸 5분에 끝내... 충격78 엔톤05.10 19:5057535 6
아이돌 보컬에 자신감이 느껴지는 소속사 이이노 05.09 19:08 1967 0
웃을 때 갭차이에 치인다는 걸그룹 비주얼 멤버6 미미다 05.09 19:00 9364 4
"의대 증원에 '나라 비상금' 끌어쓴 정부...사전 집행, 위법 소지1 언행일치 05.09 19:00 1511 0
인생캐 만나고 오늘 첫 신인상 받은 배우...jpg 언니+야들 05.09 18:46 13170 0
팬들한테 의자 주고 본인들은 서서 팬싸 진행함.twt2 항해 05.09 18:44 4978 2
차은우가 유퀴즈에서 스포한 앵콜 콘서트 강원 05.09 18:43 1637 0
얼굴에 노래가 없는데 파워포컬인 여자아이돌 막내.jpg2 me+you-I 05.09 18:38 3627 0
볼때는 이쁘지만 나는 절대 못 할거 같은 염색머리 히후+헤헤 05.09 18:32 1475 0
일본에서 알바하다 부킹한 썰 푼다 [유학생알바/USJ] | 전과자 ep.54 [EN.. 4차원삘남 05.09 18:32 453 0
랑또 웹툰 신작나옴!! 19금 동양다크판타지 (약홍콩213 311095_return 05.09 18:28 85049 37
번역본과 원서의 차이, 원서를 봐야하는 이유1 장미장미 05.09 18:25 4502 1
대통령실, "원한다면 일본에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지원 하겠다"18 Jeddd 05.09 18:22 9505 0
어버이날은 솔직히 엄마아빠가 나한테 챙겨줘야한다 생각 ㅋㅋ98 공개매수 05.09 18:21 77499 12
속보]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라인야후 이사직에서 물러나, 전원 일본인 구성1 판콜에이 05.09 18:21 1066 0
의외로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가수1 풀해피 05.09 18:09 5863 0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예고편..10 원아앙 05.09 18:09 18042 2
범죄도시 시리즈 최고의 전투력, 4대 빌린 김무열의 최후1 slballers 05.09 18:06 1626 0
육성재 "목표? 빌보드 진출 꿈꾸고파" [일문일답] 언니+야들 05.09 18:01 466 0
'아이랜드2' 화제성 뜨겁네, 전소미‧김재환 출격 예고 me+you-I 05.09 17:50 642 0
돼지갈비 800g 무료배송 990원 대란 332302_return 05.09 17:44 3407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1 8:12 ~ 5/11 8: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