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댓글들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니 맞다고 생각되십니까?
일반화 당하는 직업 이미지 때문에 화나고 속상하시지 않으신가요?
위 글은 2016-10-12일 자정, 막이슈에 올라왔던 네이트판글 "대학병원 레지던트 남친의 실체"의 댓글을 미러링한 것 입니다.
(너무 많아서 일부만 올림)
삭제직전까지 달렸던 댓글 216개
그중 고나리하는 댓글 + 아버지or오빠or내가 의대다니는데 이런 일반화는 속상하다는 댓글이 약40개
40개중 약 20개가 의대생,아버지를 의사로 둔 게녀들이 화나서 여러번 다는 중복댓글이였습니다.
나머지 180개의 댓글 내용은 위 본문과 대동소이 합니다(너무 많아서 못올림)
남초카페에서 여초직업을 일반화 하는 글에 분노했던 사람이 이 글에서 의사를 일반화한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카페 분위기라는게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올린 21개 댓글들 중 고나리 당한 댓글은 딱 2개입니다.
나머지는 그 누구도 고나리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간호사/유치원교사/승무원 같은 여초 직업군이 일반화 당하는 것은 매우 불쾌하게 여기시면서 왜 "의사"라는 직업은 함부로 일반화 하시나요?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