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4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연습실 안무 영상을 게재,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MBC '쇼! 음악중심' 첫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습실 안무 영상을 먼저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서 파격적인 역발상 프로모션이다.
화려한 무대나 조명 없이 무편집으로 진행된 연습실 안무 영상은 뮤직비디오에서 보지 못했던 블랙핑크의 디테일한 안무가 전면에 드러난다.
포인트 안무로 가득 찬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은 블랙핑크의 소녀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손하트, 손키스, 제기차기 등 아기자기한 포인트 안무가 담겼다.
신곡 공개 만 이틀째인 블랙핑크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국내 그룹 중 유튜브 최단 시간 1천만 조회수 돌파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현재 시각 1천 800만뷰를 기록하며 이틀 만에 2천만뷰라는 새로운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K팝 걸그룹 최초로 아이튠즈 앨범차트 18개국 1위 등 새로운 역사를 탄생시켰다.
아직 데뷔 1년도 안된 신인 그룹 블랙핑크는 '휘바람', '붐바야', '불장난'에 이르기까지 1억뷰가 넘는 뮤직비디오를 이미 3개나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이 가장 빠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오늘 오후 3시 50분 MBC '쇼! 음악중심'에 첫 출연한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포스와 무대 매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괴물 신인'답게,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어떤 이미지 변신을 꾀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블랙핑크는 오늘부터 음악 방송 출연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라디오 프로그램 등 출연하며 약 두 달간 활발한 국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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