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아이돌이 군대갔을때 팬들에게 편지써주기ㅋㅋㅋㅋ
원래 군대간 아이돌이 팬에게 편지를 쓴다는게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
2012년에 이특이 처음으로 훈련소에서 팬들에게 편지를 썼고
이특의 편지에 팬들이 오열하며 고마워하자
차례차례 이어서 군대 간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당연하다는듯 편지를 쓰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쓰면 안될것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처음엔 세상에 편지라니!!!!했지만 이젠 "빨리 편지 왔으면 조케땅ㅎㅂㅎ!" 하고있다는 더쿠들의 복에겨운 스토리...
군복무를 하는 중인 멤버가 팬들에게 편지를 쓴다
=> 그 편지를 SM 주소로 보낸다
=> SM직원이 그 편지를 스캔해서 슈퍼주니어 공식홈페이지에 올려준다
이 순서대로 팬들에게 편지가 전달됨.
처음엔 이렇게 난 잘지낸다, 고맙고 사랑한다! 하는 내용의 편지가 왔었다면
편지에 본인의 개그욕심을 부리기도 하며
외국어로 써서 해외팬들을 배려해주는 멤버들도 있고
운문형식으로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멤버들도 있으며
하다하다 같은 자대 전우들한테 롤링페이퍼를 시키는 멤버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이특이었지만 멤버전체가 당연하다는 듯 따라한 것 처럼
시작은 슈주끼리의 유행이었지만 나중엔 다른 아이돌들도 이러지않을까 싶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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