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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씨는 자식들이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아를 갖기 전까지는 성별이 정해진 상태로 키우지 않겠다는 교육관을 밝혔습니다.
작년에 직접 낳은 아이의 출생 증명서에도 성별란에 '알 수 없음'을 뜻하는 'U'가 기록되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티 씨는 "내가 태어났을 때 의사는 단순히 나의 생식기를 보고 내가 누군지 추정했다. 그 결정은 내 인생에 걸쳐 나를 규정했다"며 이것이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덧붙여 "나는 내 아이들을 '아이'로 인식한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라는 그 어떠한 제한에서 벗어나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모든 사랑과 지지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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