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8021543
와이프는 딸 둘있는 집에서 자랐고 저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도 옷을 벗고 있은 적은 없고 다른 가족이 있으면
반바지 반팔티 차림입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항상 속옷만 입고 다닙니다.
씻고 아무렇지 않게 맨몸으로 돌아 다니기도 하구요.
지금껏 참았지만 요즘 많이 거슬리네요..아무렇지 않게
팬티만 입고 누워서 다리 벌리고 티비보고 소파에 누워 다리 벌리고..
그 모습이 보기도 싫고 여자로서 매력도 느껴지지 않구요..
뭐 좀 입으라고 말해도 뭔 상관이야 안보면 되지 라고 말하는데
한집에 둘이 사는데 그게 말이 안되는거 같구요..
작은 일 일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그게 작지만은 않네요.
여자로 느껴지지 않기 시작했으니...
어떻게 해야 와이프가 옷을 입고 생활하게 할 수 있을까요??조언들 부탁합니다...
저번엔 장모님께 이 이야기를 해야하나 하고 생각까지 들더군요
근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말았구요..
53개의 댓글
- ㅇㅇ 2017.07.2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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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 여잔데 상상하니까 더럽고 추잡스러워요..
- 돈주고 그러고 있으라고 해도 수치스러워서 못하겠구만..
- 와이프에게 댓글들을 보여주세요 정신차리게...
- 아 진짜 싫다..내가 싫은데 남편분은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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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ㅇㅇ 2017.07.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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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둘인데 애들 그거 길어지면 똑같이 행동합니다.
- 돌 직구 날리세요. 여자로서 너무 매력이 떨어져서 힘들다고
- 나는 아직은 당신이 여자로 느껴 졌음 좋겠다고,
- 남들이 말하는 30년 차 가족이 되는 걸
- 원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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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코코 2017.07.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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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옷만입고있는게 문제가아니고 와이프한테 남녀로써 맘이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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