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길고양이 사료 주는 곳에 사료 주러 갔더니 박스 안에 무릎담요 깔려있고 소리 나서 보니 이 고양이가..;
배는 홀쭉하고 계속 울고.. 그래서 데려와서 부랴부랴 분유랑 젖병 사와서 먹이고, 대소변 받아줬어요.
분유값 비싸네요. 170g인데 3만원..ㄷㄷㄷ
탯줄도 마르기만 했지 배에 그대로 달려있어요.
크기도 제 손안에 들어올 정도..
페트병에 따뜻한물 받은 후 수면양말로 감싼 후 박스에 깨끗한 이불 깔아서 같이 넣어줬는데..
배 빵빵해지고, 대소변 받아주고 나서는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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