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확실히 밥도둑 같음
먼저 참치 김치찌개나

돼지고기 김치찌개

혹은 돼지고기랑 김치 기본양념으로 볶아서

밥 비벼 먹으면 맛있음

생김치는

밥에 돼지고기 수육이랑 괜찮고

김치가 살짝 익으면 고구마 쪄서


김치 올려 먹으면 역시 맛있음

술 한잔 할 때

김치 부침개와


돼지고기랑 김치 볶아서

두부김치



이땐 산초기름에 구운 두부와 볶은 김치

산초 두부구이는 나중에 따로 올려보겠음

신김치 많을 땐 만두소 준비하고

김치 만두 만들어 봄
쪄서 바로 먹거나

개인적으론 군만두가 더 좋음


아님 바삭바삭 튀겨도 맛있음


만드는 김에 고기 만두도 추가

이거는 푹 쪄서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음

묵은지는 씻어서

차돌박이 김치말이 초밥이나


햄 치즈 김치말이로
이건 예전에 올린 걸로 기억함

이땐 어느 추운 겨울날
홍합 한솥 끓이고

초밥용 밥 한입 크기로

문어는 슬라이스

김 - 깻잎 반 장 - 밥 - 김치 - 문어
이렇게 올려서

문어는 참기름장이나 초장에

싸먹으면 정말정말 맛있음

이건 나중에 올릴 사진인데
지난 홈파티 때도

이렇게 준비해서


싸먹음

재료가 남았다면 다 다져서
다음날 해장용 문어 김치죽으로

이제 김치 볶음밥 차례
정말 심플한데 맛은 환상임

신김치 물기 꼮짜고
꼭!!꼭!! 들기름 넉넉히 둘러 김치 볶아서
고추장 반 티스푼 넣고 밥 넣고 볶기만 하면 끝

여기에 계란프라이 하나면 환상임

반찬은 자색 배추 백김치

돼지고기랑 김치 다져서

김치 주먹밥

이땐 고기랑

김치 볶아서 볶음밥 만들고

팬 가장자리에 계란 둘러서 같이 구워줌


계란이 다 익을 때 즈음에 참기름 휙 뿌려서

계란 김치 볶음밥 완성~~


라면 하나 끓여서


애 만들어 줬더니 엄지 척~~^^

이땐 베이컨 김치볶음밥으로 만들었는데

계란은 스크램블처럼


마지막은 과정생략 바로 완성작으로

돼지고기 김치말이 찜

고기는 앞다리 부분이 맛있음
손가락 크기로 썰어서 김치로 돌돌 말고
육수 부어서 약한 불로 푸~~~욱 끓이기만 하면 끝

다름 반찬 필요없고 이거 하나면 어느새 밥 한공기가 순식간에 없어짐

사실 이런거는 만들고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서 이렇게 다시 끓이면

확실히 더 맛있어짐.. 장담함!

그래 보이지 않나요?


간만에 왔기땜에 오늘은 여기서 이만~~~

끝!!!
[작성자: 엽혹진 P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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