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때
시댁어른들 총 23명 집들이때
3일전부터 음식준비하고
그날새벽3시까지 설거지마무리
그다음날 바로 김장가서 안좋은추억있어요
그이후도
신랑사촌들 20명넘게 와서
집들이를 마음대로 약속해서
난 열받고
그이후 신랑친구들 여러명 와서
집들이만 4번했는데
신랑 지는 도와준거없이
지 손님인데 숟가락 컵하나 안나르고
맨상인데도 지손님들이랑잡담하고
신랑사촌들이 날 하나도 안돕고
나혼자 과일내놓고 안주내놓고
생각만해도 열불나는데
지금 결혼5년차
더 큰집으로 이사왔어요
근데 신랑이 마음대로 약속을잡아놔서
나- 여기가 니집이냐 왜 내허락없이 맘대로 잡냐
지난번 하나도안도와주고 내가 종으로 시집왔냐
신랑- 그래도 집 이사했는데 집들인 해야지
나- 내밑에 두명 동서들도 결혼하고 집들이 하나도 안했
어 와이프힘들다고 아무도 안했는데 왜 나만 고생해?
신랑-왜 제수씨들이랑 비교를하냐
이사했는데 집들이 해야지
나-집들이 안한집이 있으니까 비교를 하는거지
그럼 그 두집은 왜안한건데 거긴 서방님들이 와이프
힘들까봐 안시킨거야 넌 왜 날 힘들게해?니가 술먹고
싶으니까 그러는거아니냐 나랑 애기를 생각해야지 왜
지만 생각하고있어
신랑-아니 술먹고싶은게 아니라 집이사했으니까 집들이
해야하는거지
나- 머리가 안돌아가니 집들이안한집은 머냐고!
했던말 또하고또하고 왜그래
고성이 오가고
4살된 애기는 엄마아빠 싸움에 벌벌 떨고
내가 애기를 안고 있었는데
바로 앞에서 삿대질 하면서 열여덟! 이란 욕을 소리를지르며
담배피러나가더라고요
열받아서 잠도 안오고
내가 왜 이인간이랑 결혼했나
예전일 들추면
시어머니도 애기백일때 시작은어머니3명 다 부른다고그러셨고
다행히 작은어머니들이 약속들 있어서 못오셨지만요
제가 어머니께
"우리 친정아빠 혼자 오시는데 좀 그렇잖아요"
친정엄마는 돌아가셔서 안계시거든요
그러니 시어머니왈
"뭐어때"이러셔서 그때도 진짜 미웠거든요
그때 말한 뭐어때라는말이 아직도 가슴에 꽂혀있어요
그래도 내가 싫다했는데
백일당일 작은어머니들한테 일일이 전화해서 오라고 그러시고
지금얘기해도 열이받네요
뭐어때라는 말은 시어머니 래파토리에요
걸핏하면 뭐어때 하시는 분이긴한데
저상황에서는 아니지않나요
아니 백일때는 사돈끼리만 하는거아닌가요
한참전일이지만 아직도 기분이 나빠요
신랑한테
니 친척들 단체로 집들이 한다하면 미안해해야하는거아니냐고
부탁해야되는거아니냐고
근데 당연하듯이 얘기하고 맘대로 약속잡고
내가 만약 내 친척들 단체로 온다면 너한테 미안해했을거다 넌 뻔뻔하다 내가 지난 백일일도 그렇고
이혼생각수십번한게 다 너랑시어머니가 백프로다
넌 나랑애기생각이나 하는거냐
퍼부었더니
아무말못하대요
이미약속잡은거니 어쩔수없고
집들이때 그냥 엿먹이고 싶어요

단체집들이 아내허락없이 잡은 남편 엿먹이고 싶네요결혼하고 신혼때 시댁어른들 총 23명 집들이때 3일전부터 음식준비하고 그날새벽3시까지 설거지마무리 그다음날 바로 김장가서 안좋은추억있어요 그이후도 신랑사촌들 20명넘게 와서 집들이를 마음대로 약속해서 난 열받고 그이후 신랑친구들 여러명 와서 집들이만 4번했는데...pan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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