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7507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90
이 글은 8년 전 (2017/8/01) 게시물이에요





(BGM / Dear Esther OST - Twenty One )

"저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그는 왜 죄인일까?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전범) BGM | 인스티즈



"저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그는 왜 죄인일까?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전범) BGM | 인스티즈



"저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그는 왜 죄인일까?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전범) BGM | 인스티즈


"저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그는 왜 죄인일까?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전범) BGM | 인스티즈


"저는 시키는대로 했을 뿐입니다." 아돌프 아이히만,그는 왜 죄인일까? (=유대인 학살을 주도한 나치 전범) BGM | 인스티즈


아이히만의 재판장 실제 촬영본

|작성자 해물샤브칼국수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



|작성자 해물샤브칼국수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



소크라테스로부터 시작된 주지주의적 윤리관의 연결선상에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죄의 근원임을 이야기한다.
여기서의 생각하지 않는 것은 '비판적인 사고'를 하지 않음을 말한다.


또한 그녀는 
'악이란 뿔 달린 악마처럼 별스럽고 괴이한 존재가 아니며, 
사랑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다. 
그리고 파시즘의 광기로든 뭐든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계기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멈추게 할 방법은 "생각"하는 것 뿐' 이라고 하였다

 시키는 데로 했을 뿐, 아이히만 쇼(The Eichmann Show)|작성자 해물샤브칼국수














아이히만에 대한 이야기 (더보기 클릭)

ㅣ아이히만에 대한 이야기



1945년 독일이 항복하자 잠시 미군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아이히만은 신분을 숨겨 재판을 피했고 1946년 미군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그는 옛 친위대 동료들과 가톨릭교회 및 아르헨티나 페론 정권의 도움을 받아 리카르도 클레멘트라는 가명으로 아르헨티나로 몰래 빠져나가 1950년 6월 17일에 독일을 떠나는 것에 성공했고 그는 7월 1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했다. 


아이히만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탈출했을 때의 가명 "리카르도 클레멘트"라는 가명으로  건설사 직원, 물류업체 감독관 등으로 지내며 15년간 도피생활을 했다. 그는 망명지인 아르헨티나에서조차 계속해서 나치 잔당과 모임을 가졌고 독일의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반유대주의 독일인의 사명을 부과하고자 했다. 그곳에서 그는 1960년 옛 친위대 동료이자 출판업자로 활약하던 빌렘 사센(willem sasen)과 인터뷰를 하면서 자신의 사상과 유대인을 학살한 것에 대해서 자신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아이히만의 이러한 사상을 잘 드러내는 말을 빌렘 사센에게 고백했다.

"당신에게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나와 내 동료들은 1천만 명의 유대인, 아니 지구상의 모든 유대인을 죽였다면 나와 동료들은 만족했을 것입니다, 그랬어야만 나와 내 동료들이 적을 절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 단순하게 명령을 수행하는 자가 아니였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난 그저 멍청이에 불과한 놈일 겁니다. 나는 나치당원들과 함께 똑같이 생각했으며 지구상에서 유대인을 없애버리고 싶은 이상주의자였습니다"

그렇게 자신은 죄가 없으며 유대인 학살을 후회하지 않은 아이히만은 1960년 5월 11일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의 추적으로 검거되었다.

사실 아이히만은 비교적 잘 숨은 편이었는데, 장남이 1957년 여자친구인 유대계 소녀 실비아 헤르만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유럽에서 '유대인 제거'에 앞장섰다고 자랑하다가 덜미가 잡혔다(...) 자식이 웬수 실비아의 아버지 로타어부터가 아이히만의 희생자로 부모를 잃고 자기 역시 수용소에서 수감되었던 것. 그는 이스라엘 외무장관에게 즉시 신고했고, 그녀의 고발로 2년에 걸친 추적, 수사 끝에 모사드는 요원 7명으로 아이히만의 자택에서 그를 검거했다. 차에 태워진 아이히만은 체념한 듯 독일어로 "운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나. 모사드는 그의 신원을 확인한 뒤, '니 여기서 죽을래, 아니면 이스라엘에서 재판받고 죽을래? 편한 대로 해라'라고 했다고 한다. 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결정적인 증거는 귀였다고 한다. 코나 입은 성형수술로 고치지만 귀까지 고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 가방에 카메라를 숨겨서 촬영한 사진이 모사드가 그가 아이히만임을 확신하게 했다고 한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12.3 계엄에 대해 배우는 초등학생들.jpg
19:11 l 조회 1
여자들이 건강검진 받을때 충격받는다는 기계.jpgif
18:59 l 조회 957
나의 과소비 지수 알아보기 테스트
18:59 l 조회 520
장거리 배달 끝내고 집 가려고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서1
18:56 l 조회 918 l 추천 2
한국 가서 겨울 구경할 생각에 들뜬 태국인들
18:53 l 조회 871
커피 애호가들이 부들부들한다는 짤2
18:52 l 조회 1429
오늘자 엔믹스 지우 비주얼..😱
18:52 l 조회 991
여기서 올해 한 번도 돈 안쓴 곳은?2
18:51 l 조회 474
배우 이성민이 팬카페에 남긴 글10
18:33 l 조회 6034 l 추천 3
패션 하나로 남자를 홀리게 만든 여자1
17:58 l 조회 2597
다시 태어나도 아내를 또 만나고 싶다는 남자
17:54 l 조회 964
고3 수험생들이 많이 탔다는 케이블카
17:41 l 조회 1199
아무 생각없이 버렸다가 낭패라는 아이스팩1
17:34 l 조회 5124
일본인들 깜짝 놀란 로리타 복장을 한 사람.jpg17
17:23 l 조회 10669
개ㅈ된 해리포터 캐스팅 근황58
17:22 l 조회 15124
신드라 E, 파이크 R을 직접 맞는 클템
17:18 l 조회 225
스타벅스에서 고로시 당한 소니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2 l 조회 394
'영장 기각' 추경호 얼싸안은 나경원 "눈물이 난다”1
17:00 l 조회 429
팬싸인회에 정국의 바지, 슬리퍼 신고 온 듯한 윈터38
17:00 l 조회 16990
계엄일에 저마다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행동했던 시민들
17:00 l 조회 97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