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8166064
방탈 죄송한여 여기가 제일 활성화된 곳이라 글 남겨 봅니다.
먼저 이야기 하자면 전 몸이 통통에서 뚱뚱시이고요..
다이어트 중이고 현재 5키로 감량했습니다
며칠전 남친이랑 해수욕장 놀러갔는데
남친이 좀전에 몸에 좋은여자 봤다고 직업이 그쪽인인 정말 몸매가 이쁘더라고
일반사람이 아닌것 같다 이럼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자격지심인진 몰라도 저런말 들으니 속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속상한티 안내고 부럽다 이럼서 걍 넘어갔어요..
그리고 두시간뒤 가수 공연 보는데.. 남친이 저한테 자기 땀을 닦더라구요
불쾌하기도 하고 너도 한번 느껴보라고 좀 있다가 저도 제 땀을 남친한테 닦았어요
그러니 남친이 쳐다보길래 제가 왜 더러워?? 물었어욤
그랬더니 남친이 응 돼지육수라서.. 이러더라고요..
순간 너무 서럽고 모욕적이여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저한테 돼지다.. 드럼통같다.. 늙었다.. 못생겼다..
이런 상처주는 말들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래서 전 운동하고 먹는것도 줄이고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현제 5키로 감량 했어요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고요..
열심이 노력한다고 하는데 알아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저 비하하는 말만 안했음 좋겠네요..
그렇다고 남친이 날씬한것도 아닙니다... 남친도 배나오고 살쪘어요..
돼지육수라 더럽다는 소리듣고 2틀동안 하염없이 눈물만 나옵니다.. 밥도 안넘어가고..
자기는 장난친건데 왜 오바하냐고 저한테 사람 질리게 한다고 따지고..
평소에도 돼지라고 하는데 뭐가 기분나쁘냐고 정신상태가 이러고
맨탈이 약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꺼냐고 뭐라하네요..
제가 힘들어 하니 오늘도 저녁같이 먹으며
사과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친구만나 논다네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너 친구만나 놀 상황이냐
난 2틀동안 밥도 못먹고 있는데 했더니 누구 인연 끊어 놓을일 있냐고
뭐라하고 사람 질리게 한다네요..
헤어지자고 말해놨는데.. 모든 제탓으로만 돌리고
자기는 잘못 없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네요.. 남친 말데로 제가 혼자 오바하는건가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1개의 댓글- 남자ㅎㅎ 2017.08.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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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양아치 같은놈을 좋다고 계속 만나주니 그딴대우나 받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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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8.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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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니가 이상함...쓰니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지,
- 쓰니의 자존감을 밑바닥까지 떨어트리는 남자를 만나서 얻는게 뭐야??
- 남자 돈 많아???잠자리를 잘해??? 솔직히 돈많고 잠자리를 잘해도
- 쓰니를 울리고 괴롭게하는데 헤어져야 정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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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ㅂㅈㄱ 2017.08.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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