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분만에 첫 골(수아레즈)

전반 끝나기 전 2번째 골(자책골)

후반 초반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네이마르

메시의 페널티킥골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최소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게 된 바르셀로나

하지만 카바니에게 통한의 원정골을 허용하게 됨

기뻐하는 파리 선수들과 벤치
바르셀로나로서는 30분 남은 상황에서 3골이 필요해짐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90분이 거의 다 되어 패색이 짙어질 때쯤
네이마르가 프리킥골을 넣으며 조그마한 불씨를 살려보지만
필요한 골 수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하지만 1분 뒤 수아레즈가 페널티킥를 얻어내면서 희망이 조금 생기기 시작함

경기 전 동료들과 2골을 넣기로 약속했던 네이마르는
전담 키커인 메시에게 본인이 차겠다고 얘기함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료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네이마르

정규 시간은 모두 흐르고 추가 시간밖에 안 남은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팬들을 독려하는 네이마르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거짓말 같은 버저비터로 모두가 설마했던 기적이 일어남



난리 난 캄프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끝내 경기를 뒤집은 선수들에게 감동받은 팬들

그렇게 경기는 종료되고 바르셀로나가 역사에 남을 대역전극으로 8강에 진출함



"1%의 가능성이 있는 한 우리는 99% 믿음을 가질 거야."
- 파리 생제르망과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가 끝난 이후 네이마르의 인터뷰

인스티즈앱
팬들이 변요한 티파니 알았던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