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이 중간계고 왼쪽은 발리노르(신들이 사는곳. 반지의제왕에서 요정들은 모두 이곳으로 떠나고 마지막에 프로도와 빌보가 떠나는 목적지. 아무나 함부로 들어올수 없음.)이고, 그 사이 가운데있는 커다란 섬은 지금은 없는 사라진 섬 누메노르 입니다.
(사라진 이유는 원래 누메노르는 발라들의 축복을 받은 누메노르인들이 살던 왕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강성해지면서 중간계의 사우론까지 사로잡게 됩니다. 그러나 사우론은 그곳의 왕을 유혹하여 발리노르를 공격하게 합니다. 그 왕은 수십년간 대군을 기릅니다. 그리고 그 대군으로 발리노르를 치자 신들이 분노하여 누메노르를 가라앉힙니다. 그중에서 신들에게 충성스러웠던 몇몇은 미리 배를타고 탈출하여 중간계로 가게 되죠.)
원래 발리노르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올수 없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이 지도를 보고 대륙 맨끝 부분이 이어져있는것을 보고 그곳으로 가면 된다 라고 하시는데, 오히려 그게 더 힘들것입니다. 두 대륙이 이어져있는 북쪽 끝은 헬락카세라 불리는데 지구로 치면 북극,남극 이라고 보면 됩니다. 추위는 그보다 더하겠죠. 한때 요정 핑골핀이 자신의 동족들을 이끌고 발리노르에서 중간계로 올대 헬락카세로 온적이 있습니다. 오는 도중에 수많은 요정들이 추위로 죽었죠.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갈라드리엘도 그 무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곳은 아무나 지나가기 힘듭니다.(자세한것은 실마릴리온을 읽어보세요.)
중간계에서 빨간 동그라미 안에 그려진 부분이 바로 반지의제왕의 배경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 밑부분은 대부분 사막인 하라드가 있고 동쪽에는 룬이 있습니다.
확대그림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그림은 여기 있습니다.
곤도르 영토가 작아보이긴 하지만 사실 넓습니다.
그리고 로한은 원래 안개산맥 북쪽에서 살던 에오세오드족이었습니다. 에오세오드족 중의 왕은 에오를이었습니다. 에오를의 조상들은 자신들이 로바니온 왕가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죠.
제3시대 2510년에 야생인들과 대규모의 오르크들이 곤도르를 침공한적이 있었습니다.(그 당시 오르크들은 반지의제왕에서 나오는 오르크들과는 규모가 다릅니다. 난두히리온 전투라는 난쟁이와 오르크들 사이의 엄청난 전쟁 이후 난쟁이와 오르크들 모두 아주 급격히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난두히리온 전투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죠.) 곤도르는 희망이 없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그때 에오를이 대병력의 기마대를 이끌고 적의 후미를 쳐서 적들을 몰아내죠. 그 당시 곤도르 섭정은 역병으로 주민수가 크게 줄어들은 안두인강과 아이센강 사이의 켈레나르돈평원을 에오를과 그 백성들에게 줍니다. 그들은 새로 기병들의 마크라 이름짓고 스스로를 에오를족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나 곤도르에서는 그들을 로한이라 부르고 로히림(말의귀인)이라 불렀습니다. 대략 로한은 생긴지 500~6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것입니다. 그에 반면 곤도르는 수천년이 되었죠. 이것이 로한의 역사입니다. 로한의 역사에서 무쇠주먹 헬름왕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죠.ㅋㄷ
모르도르는 잿빛산맥과 암흑산맥으로 둘러싸인 고원지대입니다. 두 산맥은 절묘하게 사각형을 이루죠.
검은문은 두 산맥이 만나는 지점인 모란논 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곤도르의 구체적인 지도입니다.

빨간 점은 미나스 티리스 입니다.
그 사이에 안두인 대하가 있고 그 안두인강에 있는 노란 점이 오스길리아스 입니다.
보라색 점은 한때 곤도르의 영토였고 미나스 이실(달의 탑)이라 불렸으나 현재 나즈굴의 본거지인 미나스 모르굴 입니다.
대부분의 지명은 위 큰지도에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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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키스신찍을때 남배우들 귀빨개지는거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