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8644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958
이 글은 8년 전 (2017/8/07) 게시물이에요
























1년전부터 꿈에 그리던 해외여행의 전날


캐리어에 짐을 싸고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늘 가고 싶었던 호텔예약도 잘 되었고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첫 해외여행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1년 넘게 준비한 돈으로 100일 여행

모든 계획은 완벽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기분 좋게 렛잇고 들으면서 꿀잠들었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내 꿈 속)



꿈이 너무나도 선명하다.






공항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택시기사는 뒤돌아보면서 흠..꼭 오늘이 날이 아닐 수도 있는데라고 했다.

그리고선 공항에 도착했을 때

"하늘이 많이 노여운거 같아. 비가오려나"

라고 하였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공항에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니

안전요원이랑 시민이 다투고 있었다.


" 개념없네

너 씨바 담당자 데려와"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그런가보다하고 지나가는데

한 여자아이가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선 말을 걸었다.


"언니, 오늘 비행기 타지마.

타면 안될거야"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뭐야하고 무시하고 비행기를 탔다.

처음보는 예쁜 승무원 언니가 말을 건내주었다.


"첫 여행이신가봐요?

되게 설레신 거 같아요 ㅎㅎ

이건 초콜릿인데 선물이에요"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그리고선 좀 이따가 비행기가 폭파하면서

나는 꿈에서 깼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하필 여행전날 개꿈을 꾸어서 싱숭생숭하지만

평소 꿈을 잘꾸는 편이라 무시하고 택시 잡으러 나감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그런데 택시기사 얼굴이 꿈에서 본 사람과 비슷했다.

하지만 꿈처럼 이상한 대사는 없으셨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딱 한마디만 하셨다.


"오늘은 하늘이 영..날씨가 별로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분명 대사도 달랐고 그냥 조금 찝찝한 마음은 들었지만 공항에 들어감

막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꿈이랑은 다르게 남녀싸움이였다.


"너 만난 내가 죄다.

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그리고 티켓확인을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어제 꿈속에 나온

꼬마와 똑같이 생긴 애가 나를 아무말 없이 한참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는 비행기에 탔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꿈이랑 뭔가 비슷한듯 달랐다.

그래도 일단 비행기에 탔는데

꿈속 그 승무원이랑 비슷하게 생긴 승무원이

"즐거운 여행되세요."라고 하였다.

초콜릿은 주지 않았다.

나라면 내린다 vs 내리지 않는다 | 인스티즈





우연치고는 좀..

나라면 왠지 불안해서 내린다.



vs



꿈이랑 완전 똑같지도 않고

계획이 있으니 내리지 않는다. 

























대표 사진
ossh-!
헉 어떻게 해야돼...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보라색맛 나는 집.jpg
6:30 l 조회 340
영포티 평균남
6:29 l 조회 85
내가 부자가 된다면 사회에 공헌하는 덕후가 되고 싶습니다.. 코지모 데 메디치처럼..
6:28 l 조회 37
러닝크루에 새 멤버 영입한 기안84.jpg
6:20 l 조회 413
밥에 잡곡 넣는 엄마 어떻게 해야해?1
6:14 l 조회 417
외국에서 440만 조회수 찍은 한국어 짤.jpg
6:05 l 조회 748
아내가 남편의 불미스러운 일에 올린 사과문
5:32 l 조회 968
술 먹고 들어온 언니1
3:29 l 조회 2744
다이소 알바하는데 경찰 뜸1
3:27 l 조회 4282
엠지를 찾게 되는 상담사 말투
3:20 l 조회 1484
요즘 코딩 교육 사례
3:18 l 조회 1198
버스기사님 운행하다 말고 차 세우고 호떡 사러 감
3:04 l 조회 2186
길에서 마주친 배달 로봇
3:03 l 조회 753
강아지 때문에 쫓겨난 병아리2
2:40 l 조회 2246 l 추천 1
현타온 관장님
2:32 l 조회 755
부인 분이 진짜 미인이시더라고요5
2:30 l 조회 12518 l 추천 1
지상렬식 효도
2:28 l 조회 416
지진을 느낀 고양이의 행동
2:27 l 조회 2025
간장계란밥 두배 더 맛있게 먹는 방법
2:23 l 조회 4723
가방에 우유 붓고 다니는 사람3
2:22 l 조회 268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