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사진=이데일리DB)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해당 뉴스를 접하고 사실관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채널A는 온유가 지난 11일 강남 유명 클럽에서 춤추는 20대 여성의 신체를 두 차례 정도 만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의 신고를 받고 12일 아침 7시 20분경 클럽으로 출동해 온유를 비롯한 피해여성과 목격자 등을 조사했다. 온유는 경찰 조사에서 술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는 샤이니의 멤버로 2008년 데뷔했다. 연기로도 영역을 넓힌 그는 KBS2 ‘태양의 후예’(2016) 등에 출연했다. 오는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청춘시대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윤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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