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 (Natalia Vodianova)
1982년 2월 28일생/176cm/러시아
젬마 워드나 릴리 콜 등등 베이비페이스 모델들의 전성기 시대 직전, 베이비페이스의 매력에 패션계가 열광하게 만든 유명 모델. 나탈리아가 처음 등장했던 시기(2000년~2002년 초반 즈음.)는 사실 베이비페이스의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시기는 아니었음.
나탈리아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다른 두 여동생과 빈민가에서 지냈으며, 여동생 중 한명은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 있었다. 마땅한 직업도 기술도 없는 어머니는 빈민가에서 과일을 팔면서 생계를 이어갔고, 보디아노바가 어머니를 도와 장사를 했는데 이 때 모델캐스팅 매니저에게 발탁된 것. 그것도 저녁에 장사가 끝나고 남은 과일이라도 팔아야 한다면서 보디아노바가 저녁 늦게 길거리에서 과일을 파는 도중에 이루어졌음.
그렇게 나탈리아는 15세에 러시아에서 모델 생활을 시작한 후 2년만에 파리로 진출함!
나탈리아는 2001년 열아홉 살의 나이로 영국 귀족 가문의 자제인 13살 연상의 저스틴 포트만과 결혼하면서 패션계의 신데렐라가 현실에서도 신데렐라가 되었다고 화제를 모았음
하지만 나탈리아의 결혼을 남자 하나 잘 만나서 팔자를 바꾼 것으로 보는 것은 그녀에 대한 모욕
그 시점에서 나탈리아는 자신의 경력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성공한 여성이었고, 어린 나이임에도 자신이 획득한 부와 명예를 흥청망청 놀자판에 퍼나르지 않고 각종 사회문제 캠페인에 힘쓰는 등 모범적인 셀레브리티로 인정받고 있었음
특히 2005년부터는 러시아의 전역에 어린이 놀이터를 짓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네이키드 하트를 설립, 단순한 셀레브리티 모델로만 머무르지 않고 있음
그녀는 저스트 포트만과의 사이에 자녀 셋을 둠
첫째 아들 루카(2001년생), 둘째딸 네바(2005년생), 셋째아들 빅터(2007년생)
그러나 2011년 저스틴 포트만과 이혼함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많았음.
남편 저스틴 포트만이 겉으로는 부러울 것 없는 부자 귀족 상속남이었지만, 알고 보면 나탈리아의 수입까지 도박으로 날리고 심지어는 빚까지 지게 된 무직의 아티스트였기에 모든 생활비와 육아비를 나탈리아가 부담하면서 사랑이 식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함
세아이 양육권은 나탈리아가 다 가져옴
이혼 후 2013년 나탈리아는
LVMH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노르의(자회사로는 루이비통,디올,펜디,지방시,셀린느 등등이 있음)
장남 앙투완 아르노와 연애를 시작해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임
그리고 2014년 앙투완 아르노의 첫째 아들이자 나탈리아에겐 넷째아들인 맥심을 낳음
베르나르 아노르 회장에겐 첫손자라고 함
아빠랑 젼래 닮았음
그리고 작년 6월 다섯째 아들 로만을 낳았음!
뒤에 있는 아이는 셋째 빅터인듯
첫째 아들 루카 엄청 많이 컸음
둘째 네바
넷째 막심과 나탈리아
근데 아이 다섯 낳은 엄마 몸매가 왜 나보다 더 좋은,,,,
암튼 언니 행복하셔라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