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U-20 4개국 축구대회에서
잠비아와의 경기에 4대1로 완승한 대한민국
그런데 경기 도중 우리나라 선수가 상대편 선수와 충돌해 의식을 잃는 일이 일어남
후반35분쯤
헤딩하는 과정에서 잠비아 선수와 강하게 충돌한 정태욱.
잠비아 선수 어깨 쪽에 머리를 크게 부딪쳤고, 떨어질 때 머리로 떨어짐.
순간 의식을 잃은 정태욱 선수.
동료선수인 이상민이 정태욱의 입을 억지로 벌려 혀가 말려들어가지 않게 본인 손을 계속 정태욱의 입 안에 넣었음.
(기도 확보)
이를 꽉 무는 탓에 손이 퉁퉁 부을정도 였다고 함.
그리고 인공호흡을 해 의식이 돌아왔음.
밍기적거리며 들어오는 구급차를 향해 빨리 오라고 화내는 이승우 선수.
직관한 사람들이 말하길 경기장 내부에 있는 사설응급차를 향해 팀닥터와 선수들이 빨리 오라고 사인을 여러차례 보냈는데도 상황 판단이 안되는지 출발 안 함. 이승우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니까 부랴부랴 출발. 트렁크 문이 열려있는 등 사전 교육을 전혀 안 받은 듯 했다고 함.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조직위 관계자의 말
정태욱 선수는 이 부상으로 목에 실금이 갔고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함
지금은 회복해서 어제 열렸던 U-20 올림픽 개막전에서
세번째 골이였던 백승호 골 어시스트 했음!!!
선수들 응급처치 ㄹㅇ 대단
그리고 의료진들 응급상황은 잘 좀 대비합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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