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손 꼭 잡고 있는게 킬링파트)
5.18 특별법 제정 후 사형이 확정되어 교도소에 수감된 전두환
하지만 전두환을 지지하는 보수세력들이 정치적 보복이라며 거센 반발을 보이고 사회적 갈등이 유발됨
결국에는 1997년 대선에 나선 대선주자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모두 정치적 압박 때문에
사회통합과 지역감정 해소를 명분으로 전두환과 노태우의 석방 및 사면복권을 공약으로 내세움
결국 대통령 당선자 김대중이 석방과 사면복권을 제안하였고
김영삼 대통령이 임기말에 허가를 내려 전두환 노태우는 석방되었고 전대통령 예우도 복권됨
참고로 김대중 전대통령은 십여년전 전두환으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은 후 망명을 떠나야 했고
김영삼 전대통령은 김대중 전대통령 망명 후 단식 투쟁을 하다가 죽기 직전까지 갔음
자기 손으로 처넣은 원수를 자기 손으로 풀어주게 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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