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 지금까지 일들만보면 인성 논란도 많던데 잘 모르겠음
되게 털털하고 연기 욕심이 많은가봄.한번쯤 보고 지나치는 정도로만 여겨주세요
다른 곳에 올리니 댓글로 이것말고도 몇개씩 제보해주시던데 여기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1. 아름다운 재단에 손편지와 함께 3천만원 기부.2013년 효주기금을 만들고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2.
한효주는 영민한 연예인으로도 일가견이 있다
2006년에 만남 취재진을 4년이 지나서 만나도 그 당시를 기억하며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라고
먼저 인사를 건내는 그를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매니저들이 직접 뽑은 같이 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
실제로 현재 함께 이르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팀과 셀카를 찍고 수더분하게 술자리를 하는 등 격의없이 지내고 있다
-마이데일리 뉴스-

3. 한효주는 '無더위캠페인' 기부와 함께 2,000만원을 추가로 아름다운 재단에 선뜻 기부했다.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한 '효주기금'을 개설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개설된 '효주기금'은 앞으로 아름다운재단 '어르신생계비지원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문화체험지원사업' 두 가지 영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4. 근육병 환자팬 일화
1. 평상시 한효주 팬이었던 분이 근육병을 앓고 계셨음..
2. 한효주가 그 사실을 알고 직접 집에 찾아가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선물주고사인해주고 시사회권도 보내주며 꾸준히 연락
3. 돌아가신거 알고 조의금 백만원 내고 조용히 장례식 참석..
4. 유가족들은 감사한 마음에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남김


07년 9월이니까 벌써 4년이 지났다.친한 동생의 부탁으로 가족사진 촬영하게 되었는데 그 주인공이 한효주..
당시 일일드라마 여자 주인공으로 인기몰이를 시작하던 즈음인듯 하다..
수수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 .. 그리고 예의바른 모습 ..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날 가족사진 촬영은 영화 [달려라 자전거] 의 가족사진 촬영이었다.
- 가족사진 촬영 기사분이 트위터에 작성 -
5. 그외 많은 .. 봉사활동들 (시각, 청각장애인 위한 영화제 해설 꾸준히 참여 중..)
어떤 분한테 어린 딸이 있었는데 희귀병으로 앓고 있던 상태.희귀병이라 보험가입도 안되고 치료비가 너무 비싸서 점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이분 아내 친구가 한효주씨.
소식 전해 듣고 몇천만원 병원비 처리해준적이 있었다고 ..하지만 결국 치료받다가 아기는 세상을 멀리 했다고 함

6. 배우 연준석
그는 한효주에 대해 "하늘만큼 땅만큼" 촬영할 때 알아봐 주는 사람도 없고
'현장에 거의 혼자 있어서 어린나이에도 외로웠다' 며 "근데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 줬다" 고 말했다
또 "삶은 달걀을 직접 까주며 사이다도 함께 챙겨주더라" 며 "정말 인상 깊었다" 고 덧붙였다.
배우 소지섭
효주는 촬영 전 준비를 많이 해온다.
여배우 특유의 까칠함과 가식이 없어 좋았다 -오직 그대만(2011) 당시 인터뷰-

배우 하은애 (일지매 몸종 역)
최근에 밤송이가 떨어져 있는 길을 뛰어가는 장면을 촬영했었거든요. 짚신을 신고 있었는데 밤송이가 너무 따가웠죠.
근데 효주 언니가 일일히 주우면서 밤송이를 치워주더라고요 - 일지매(2008) 당시 인터뷰 -


7. 배우 안성기
"영화 반창꼬를 보고, 실제 성격도 약간 차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아주 예의바르고 유쾌한 친구였다."
이윤기 감독
"늘 상의하고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열심히 하는 배우죠."
추창민 감독(광해)
"시대에 맞는 유행화장법을 피하기 위해, 중전 역할의 한효주에게 최소한의 화장을 요구했다
그런데 정말 비비만 바르고 나오더라."
"촬영 전 준비를 많이 해오고, 질문도 많이 한다."
배우 박해진
"굉장히 순수하죠, 순수하고 굉장히 털털해요."
백종열 감독
"착하다, 그 일정을 뚫고 불평 한마디 없이 그 긴 녹음까지 .. 정말 의외였다"
>> CF촬영 때 한효주를 좋게 보고 그 기억이 좋게 남아 5년이 지나 영화 <뷰티인사이드>에 캐스팅


8. 배우 이시언
"한효주는 정말 배려심이 많았다, '누나' 라고 부르는게 어색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배우 진경
"감시자들 대본 리딩을 끝내고 삼겹살 집에서 회식할 때 처음 봤다. 신발을 벗고 들어갔는데 그때 내가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랬더니 한효주 씨가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서 날 덮어줬다" 며 한효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우 강기영은 "한효주와 어떻게 동료로서 애정 어린 느낌이 나게 할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근데 효주가 먼저 다가왔다. 항상 세트장에 오면 날 부르며 찾아와줬다. 그래서 대하기가 편했다" 고 말했다
배우 허정도(교수 역)_는 한효주가 톱여배우라는 사실을 잊게할 만큼 친근하고 편했다고

<하늘만큼 땅만큼>에 문보현 PD는 한효주에 대해
1.항상 대본과 같이 사는 친구
2.힘든데도 항상 웃는 친구
3.착하고 예의바라서 선배들이 예뻐하는 친구
라고 말했다.
드라마 '동이" 당시모두가 촬영 때문에 분주할 때, 한효주는 조명이 아기의 눈에 닿을까 손등으로 가려줌

촬영장에서 만난 한효주는 주인공인 자신과 함께 춤을 췄던 다른 서브 모델들을
계속 배려하고 시선을 교환하면서 그들이 연기 할 수 있는 숨통을 열어주며 화면을 양보하는 느낌이었다
-2010 요플레 CF-
찬란한 유산 촬영장을 방문한 기자가 본 한효주 _ 틈틈이 감정씬을 연습하다가도 스탭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간식을
나눠 먹고, 장난을 치는 등 고은성처럼 해맑은 모습이었다
2010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돼 무대에 오르게된 한효주는 다음과 같이 인터뷰 했다
"주변에서 노래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렇게 노래하게 됐네요.노래하게 되어 미안합니다ㅜ"
반창꼬 촬영 당시 붙는 씬이 2~3회 뿐이던 단역 배우

배우 문숙(뷰티인사이드 우진 어머니역)은 한효주에 대해 "비가 오면 비도 맞고 시장도 따라왔다.
짐드는걸 도와달라하면 '좋아요' 하더니 세수도 안하고 한달음에 달려왔다. 한효주를 일본 팬들이
알아보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세수라도 하고 오는건데' 라며 후회하더라"
배우 우에노 주리는 "한효주가 일본어도 잘하고 굉장히 살갑게 대해줘서 이런게 인연이구나 싶었다.
한국에서의 영화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한효주 덕분에 러키하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일지매가 대본과는 달리 편집으로 인해 한회의 분량동안 한효주가 등장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에 감독은
전화를 했고 한효주는 "은채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전 일지매라는 드라마를 좋아해요, 계속 수고해주세요" 라고 했다
배우 하연수
"한효주 선배가 제게 핑크색 모자를 선물해 주시기도 했다.예뻐서 마음씨도 예쁜신 것 같다(웃음)"
한효주가 초등학교 때 장난감 비비총으로 다른 아파트 아이들과 아파트 대항전으로 총 싸움을 한 적이 있었다.
한 남자애가 맞았는데 그 아이 형이 엄청 긴 장총을 들고 복수하러 찾아와서 한효주는 아파트 주차장에 반나절동안 숨어있었다고..
9. 배우 진구
진구는 "보통 여배우들은 피곤하거나 내일 촬영 준비를 위해 '오늘은 쉴게요'라고 내빼기 일 쑤 인데 효주는
부르면 언제든지 나왔다. 또 '오늘도 마실거예요?' 라고 먼저 묻기도 했고 '간단하게' 라고 답하면 '나도 간단하게'
라면서 늘 자리를 함께 했다. 그 외에도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배우 김동윤
"한효주씨가 나보다 데뷔도 늦고 나이도 어리지만 당차게 연기를 잘한다.그래서 옆에서 더욱 긴장하고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또 이병훈 감독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나에게 미리 조언을 해줄 정도로 고마운
사람이다"
배우 박하선
"효주 언니가 너무 잘해줬죠. 촬영 중에 제가 힘들어하면 '물 마시겠다' 면서 시간도 끌어주고, "오늘 좋았다"고
문자도 보내주고, 서로 의지를 많이 했어요"

배우 천우희
"이날, 천우희에게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전달해준 한효주와 전날에도 만났었다. "16일에 영화 '뷰티인사이드'
촬영을 하면서 만났어요. 헤어지면서 한효주씨가 '내일 보자, 내일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해 주더라고요(웃음)
"그런데 그 말이 현실이 됐다. "무대에서 한효주씨가 봉투를 여는데 '아' 하더라고요. 놀라는 표정을 보고 '혹시' 했는데
정말로 제 이름이 불렸죠."
MBC 에브리원 방송 중 모 기자
"보통 연예인들이 피부과에 협찬을 받고 공짜로 다니는데, 의외인 배우가 한효주"
"모두 직접 다 자기 돈을 내고 다닌다고 들었다."
배우 유연석
"최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는 한효주."

10. 배우 조복래(영화 쎄시봉 송창식 역)
"한효주 실제 성격이 정말 털털하고 소탈하다. 게다가 다정하다. 그렇게 잘해주니까 그녀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은
연기하기 정말 편했다. 특히 난 정말 한효주가 좋았다. 아무것도 아닌 내게 정말 잘해줬다. 뭘 이렇게까지 잘해주나,
왜 이렇게 착한가 싶기까지 했다. 그런 배우가 흔치는 않으니 말이다."
어떤 점에서 감동 받았냐고 묻자 조복래는 "배우들에게 작은 문제만 생겨도 괜찮냐면서 신경을 써줬다" 며 "발목에
가벼운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는데 내게 와서는 괜찮냐고 물어보고 이것저것 챙겨줬다" 고 말했다
이용석 PD(드라마 일지매 감독)
"세상에는 못된 사람이 잘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효주 양이 잘되는 것을 보면 이 말이 꼭 맞지는 않나보다.
극에 나온 은채와 효주의 캐릭터는 상당히 유사한 측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며 "실제로도 착하고 성실하고, 예의바르다"
11. CJ 캐스팅팀 팀장
ㅇㅇ : 네, 한효주라는 배우는 정말 이 촬영장에서 꽃일 수 밖에 없는 모든 배우들, 모든 스탭들,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그런 행동, 그런 말, 그런 여러가지를 하니 너무 예쁘다
기자 : 그렇게 배우가 행동한다면, 스탭들이 막이게 시너지가 나오잖아요. 아, 더 예쁘게 조명을 비춰 주어야지

배우 지진희
한효주는 동이를 하는 동안 지각을 한적도, 화를 낸적도, 아픈적도 없었다며 도인 같다고 표현했다
단점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없었다고 - 동이(2010) 인터뷰 -
배우 이주현
"한 식당에 들어갔는데 한효주가 있었다. 밥을 먹고 일어서던 한효주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인사를 했다.
알고보니 테이블에서 일어나다 머리를 티비에 부딪혔더라. 드라마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인간적인 면이
매력인 소녀다"

배우 이준호
"한효주 선배님께서 촬영 현장에서 정말 가족 같이 잘 챙겨주시고,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시고
또 챙겨주셨어요. 지금까지도 마음이 따뜻하고 정말 고마워요. 촬영 현장에서 유일하게 같은 또래라서 더욱 반갑기도했죠
처음 만났을 때는 청순한 여배우 느낌이었는데, 함께 하다보니 털털한 모습이 많아서 같이 장난도 많이 치고 즐겁게 촬영
했던 것 같아요.덕분에 편안하게 연기했습니다.

#뷰티인사이드 _ 백종열 감독
"한효주가 멜로 영화에서 감정선을 이어나가야 할 상대 배역이 계속 바뀌면서 촬영 내내 혼자였다" 라며
"영화 촬영을 하는 53회차 동안 잘 버텨주고 수많은 우진을 상대로 감정선을 잘 유지해줘서 고맙다"
"촬영장에서 아이디어도 많이 내주고 대사도 직접 제안해주는 그 마음이 정말 고마웠다"
"상담을 받으며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의 대사는 한효주씨가 대본을 참고해서 전부 직접 써온 대사였다"
# 헤어화
그 시대 기생의 눈썹처럼 가늘게 깎자고 제안
Q : 눈썹 화장, 헤어스타일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한효주 : 마음 같아서 더 가늘게 하고 싶었는데 광고가 있어서 못했다. 기생 엽서 사진이 실제로 있었다
책으로 나온게 있는데 진짜 얇은 눈썹이 매력있었다. 그 시대 유행이었던 것 같다.이를 보고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더블유
성무84 묶어놓고 이종석이랑 식사하는 장면에서
소품으로 고기가 나오자 심각한 상황에 너무 차려먹는거 같다고 빼라고 했다고 함


인스티즈앱
신민아 김우빈 암 투병할 때 공양미 이고 기도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