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넌 여행 어디가봤어? ㅎㅎ"
혼잣말하는 강수 이상하게 보는 바텐더

"오늘은 술 안드시네요?"



"오늘은 데려다 줄 사람이 있어서 ㅎㅎ"
유령 미소 데려다 줄라고 술안먹는 강수

(바텐더 눈에 비친 강수의 모습..)

"옆에 계신 여성분 미인이시네요."


"내가 보이나봐요!"

"여성분 술은 제가 사드릴게요."





사실 미소 안보임 ㅎㅎ
걍 장단 맞춰주는거 ㅋㅋㅋㅋㅋㅋ

"블루하와이에요. 바다를 닮은"


"블루하와이?"






"넌 못먹으니까 가까이에서라도 봐"






갑자기 사라져버린 미소..
현타 오는 강수..



강수는 미소의 친엄마를 찾아주기위해
돌사진을 찍은 사진관을 찾아다녀
회사 동료 도움으로 강원도 고성임을 알게 돼!





고성에서 미소의 친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의
연락처를 알게 된 강수




친엄마 있는 근처에 왔다가
미소가 사고난 장소를 보게되고..


"컷트하시게요?"




"저 혹시 자제분 중에 따님.."

"우리딸은 학교 갔는데?"

"혹시.. 단미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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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못입는 사람은 평생 못입는다는 겨울옷..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