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히 수업을 들으려는 주인공
그런데 주변의 반응이 이상함

대놓고 험담을 하고 있는 학생들

그의 지저분한 인상은 어느덧 주변의 조롱으로 돌아오고 있었던 것

사람들에게 아무 피해를 주지 않았음에도 기피당하는 연우

그러던 그의 눈에 띈 스티커 한 장

'당신을 코디해 드립니다'

한편 상심에 젖어 있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재희

그의 문제는 졸업 패션쇼에서 메인 모델을 구하지 못한 것



연우의 인상을 보고 애둘러 거절하려는 재희


연우에게는 달라져야 할 이유가 있었던 것

그리고 준비한 약소한(?) 봉투에

바로 상담에 들어간 재희




그리고 달라지기 시작한 연우의 일상




단지 인상만 바뀌었을 뿐 연우라는 사람은 그대로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달라졌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관심

그러나 연우는 이 관심이 낯설고 불편하다

코디를 하면 할수록 올라가는 연우의 인기

한편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그녀는


다른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데...

보면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만화
그리고 이 코디란 게 단지 외모만이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서툰
연우의 내면을 코디해준다는 의미도 담고 있는 작품

'코디해드립니다'
*B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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