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들은 불호가 거의 없다는 영화들 ㄷㄷㄷ.jpg

봄날은 간다

"우리 같이 있을까?"

은수의 말에 끝내 돌려보내는 상우

프렌즈

프렌즈 마지막 시즌

파리로 떠나는 레이첼이 친구들 한명한명에게 작별인사하는 장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자기 차에 타주길 기다리는 남자주인공과

차 손잡이를 잡고 망설이다 못 떠나는 여자주인공..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오열하는 장면

생전에 못 다한 사랑을 죽어서라도 이루고 싶은 여자주인공의 유언

이프 온리

여자친구 대신 죽은 남자주인공,

그걸 알고 오열하는 장면

시네마 천국

알프레도가 남긴 필름을 감상하는 토토

(어린시절, 검열되어 잘려나간 필름을 달라고 조르는 토토에게)

"토토, 이것은 분명 네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때가 되면 돌려주마."

죽은 시인의 사회

닐의 자살 이후 괴로워하는 토드

"Oh Captain, my captain!"

레옹 

"여기가 좋겠어요, 아저씨"

그리고 깔리는 노래,

스팅의 'Shape of my heart'

쇼생크 탈출

둘만의 약속 장소인 태평양의 섬에서 극적인 재회

굿 윌 헌팅

천부적인 재능을 지니고도 공사판에서 방황하는 친구에게..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윌에게..

"It's not your fault"

인생은 아름다워

마지막 순간에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

타이타닉

할아커님들이 가장 많이 꼽으셨던 장면!!

좋은건 움짤로 봐요

"잭...!!"

"여러분, 오늘 연주는 평생 못 잊을거요"

빌리 엘리어트

빌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파업에 참여하는 동료들을 배신하고

탄광으로 돌아가는 아버지, 그걸 말리는 빌리의 형

꿈을 이룬 빌리와 그걸 지켜보는 아버지

A.I.

자꾸 말썽을 부리는 로봇 아들을 버리는 엄마

물랑루즈

세틴에 대해 오해하고

상처주는 말을 하며 떠나는 크리스티앙

막이 내리고 죽어가는 세틴..

대조적으로 밖에서는 관객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더 슬펐던 장면

워크 투 리멤버

사랑하는 여자를 멀리 떠나보낸 후..

러브 액츄얼리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배웅하고 돌아서서

새아버지에게 안기는 장면

이터널 선샤인

이별 이후 관련된 모든 기억을 지운 클레멘타인,

거기에 열받아서 똑같이 모든 기억을 지우려는 조엘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이 하나하나 지워지고..

마음이 바껴 어떻게든 기억을 붙들려 하지만

결국 모든 기억이 지워져버리고 만다.

기억이 모두 지워졌지만 다시 이끌리듯 만난 두사람

"OK(좋아요)"

이 한마디로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 한다.

노트북

오해 때문에 싸우다가 극적으로 화해하고 키스하는 장면

역시 좋은건 움짤로 봅니다

치매에 걸린 여자주인공이 잠시동안 기억이 돌아온 장면

브레이크 업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여자와

말해주기 전까진 모르는 남자

너무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서 눈물났던 장면ㅠㅠ

어톤먼트

세실리아가 탄 버스를 쫓아가는 로비

이 모든게 동생 브라오니의 상상이라는 데서 오는

충격과 분노,

그리고 동생냔의 상상이 만들어낸 마지막 바닷가씬에서

행복해하는 주인공들 보고 폭풍 오열ㅠㅠㅠ

섹스 앤더 시티

결혼식 펑크낸 빅이 캐리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친구 샬롯이 막아서는 장면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잘난체하고 고집불통인 데이지여사가

흑인 운전사 호크에게 끝내 마음을 여는 마지막 장면

아비정전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어머니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서는 아비의 뒷모습

포레스트 검프

자기 아들과 첫 대면하는 포레스트.

아들이 자신과 같은 지적장애는 아닌지 묻는 장면

불멸의 연인

귀가 안 들리는 베토벤이 피아노의 진동에 의지한 채

월광 소나타를 연주하는 장면

합창교향곡이 연주되는 동안

불우했던 유년시절을 회상하는 베토벤.

관객들의 기립박수 소리를 듣지 못하다가

지휘자의 도움으로 알아채고 감격하는 장면

베토벤이 죽은 후에서야 편지를 읽고 오열하는 베토벤의 여인

잠자리에서도 내 생각은 그대, 내 불멸의 연인에게로 달려갑니다.

운명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길 바라며, 한순간 들뜨고 또 한순간 비탄에 잠깁니다.

그대도 알다시피, 그대 외에는 그 무엇도 절대로, 절대로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오.

빈에서의 내 삶은 여전히 비참하오.

당신의 사랑이 나를 가장 행복한 인간으로 또 일순간 가장 불행한 인간으로 만들기 때문이오.

오늘도, 내일도, 그대, 그대, 그대를 향한 눈물겨운 동경,

내 생명, 모든 것이여, 안녕.

오 제발 계속 사랑해주오.

나의 진심을 잊지 말아요.

 

1801년 7월 7일 새벽

영원히 그대의

영원히 나의

영원히 서로의...

라이온 킹

죽은 아버지 옆에서 떠나질 못하는 심바

러브 오브 시베리아

사랑하는 남자와 어떤 관계인지 묻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는 제인

10년이 흐른 뒤 사랑하는 남자를 찾아갔지만

가족을 이루고 사는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하고는

마차를 타고 떠나는 제인.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안드레이

어둠 속의 댄서

사형집행 직전에

아들을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는 셀마

아이 엠 샘

딸의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달려오다가

넘어지는 샘

어쩔 수 없이 입양보낸 딸에게

편지를 읽어주는 아빠

딸에 대한 샘의 부성애에 감동받아

결국 마음을 돌린 양엄마의 고백

장화, 홍련

집을 등지고 돌아서는 수미.

그리고 흐르는 음악,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지구를 지켜라

"엄마, 이제 엄마한테 갈 수 있어..

그런데... 지구는 누가 지키지...?"

클래식

준하의 눈이 안 보인다는 것을 눈치 채고

오열하는 주희

타인의 삶

"선물하실건가요?"

"아니오, 이 책은 나를 위한 겁니다."

비밀경찰로서 극작가 드라이만을 감시했고, 동시에 보호해줬던 비즐러.

드라이만이 자기에게 바치는 책을 낸 것을 발견하고 구입하는 장면

리틀 미스 선샤인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19금 댄스를 추는 딸이

무대에서 끌려내려올 위기에 처하자

가족들이 모두 올라와서 같이 춤을 추는 장면

색, 계

사랑하는 남자 '이'를 암살하려는 순간에

마음을 바꾸고 '이'의 목숨을 구하는 막부인

막부인이 처형당하는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괴로워하는 '이' 

말리와 나

몸이 많이 아픈 말리를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존

업

칼 할아버지의 일생을 보여주는 영화 초반 장면

그대를 사랑합니다

"만석이 보게나

사람이 그리웠는데 자네하고 송씨를 만나서 무척 즐거웠다

두사람 덕분에 우리인데도 소중하게 간직할 추억이 생겼어

기나긴 세월 아내와 나는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왔는데

혼자 남는기 두려웠다네

그래서 아내와 함께 가기로 했네

긴 세월 우리는 늘 함께였으니까

만석이, 부탁할게 있네

우리가 어떻게 떠났는지 알려지지 않으면 좋겠어

자식들이 곤란해지는거 원치 않는다네

고맙네 친구"

헬프

"You is kind,

you is smart,

you is important."

도우미로서의 마지막을 정리하고

걸어나오는 에이블린의 모습

[아름다운 밤]

스포가 몇몇개 보이지만 슼슼..

[only you]

저 많은것중에 본게 두개밖에 없다니..

[김 해우]

다 받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