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윙어의 임무는 두 가지가 있다. 측면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잘 하면 훌륭한 윙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박지성은 완전히 다른 유형의 윙어다. 아마도 맨유에서 가장 똑똑한 선수일 것이다. 어떻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안다. 가장 뛰어난 능력은 위치 선정 능력과 공간 침투 능력이다. 솔직히 믿기지 않을 정도다. 더불어 빠르고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에서 그가 보여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훈련장에서 매일 그를 보고 있는데, 총명함과 기민함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다.맨유의 모든 풀백들이 함께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능력도 출중하다. 그라운드 위의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 어떤 위치로 이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존경하는 선수다."
-박지성의 맨유 통산 200번째 경기를 축하하는 인터뷰 中-

리오퍼디난드
-영국의 일간지인 <더 타임스>에 기고했던 칼럼 中-

알렉스 퍼거슨
-2006년 8월에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소년 클리닉을 마친 뒤에 진행했던 인터뷰 中-
"박지성은 큰 경기에서 필요한 훈련과 지식은 물론 영리함까지 갖춘 선수다. 만약 큰 경기를 앞두고 평소 훈련 상황만 놓고 선수를 뽑는다면 박지성이 적격이다. 지난해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는 19살의 수비수 하파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게 가장 큰 패인이었다. 그럴 때일수록 경기 중에 빠르게 냉정해질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런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박지성은 다른 선수가 볼을 가지고 무엇을 하는지 보지 않는다. 그 순간에 빠르게 이동해 볼을 받을 준비를 한다. 그것이 박지성을 정말로 팀에 중요한 선수로 남게 하는 재능이다. 박지성은 환상적인 프로선수다. 박지성은 오랫동안 우리 팀에서 가장 효율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이었다. 박지성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
-살케 04와의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맞대결을 앞둔 상황에서 가졌던 <가디언>과의 인터뷰 中-






맨유의 스타 박지성이 드몽포르 대학에서의 학업에 대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하다
세계의 축구팬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박지성이 시작한 새로운 커리어에 대해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촬영된
독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은 그의 커리어 중 7년 동안 맨유에서 뛰며 올드트래포드 구장을 빛냈지만 현재는 레스터에서 스포츠 경영학, 법학, 인문학 석사 학위의 첫번째 과정을 밟고 있다.
2014년에 은퇴한 박지성은 말한다 :
"스포츠 지식을 배우기 위해 이 1년의 석사 과정을 밟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은퇴 선수들이 감독이 되길 원하지만 저는 감독이 되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를 선택했습니다."
"지식을 얻는 것이 목표이고 경영학, 법학 지식을 향상시킨다면 축구와 관련된 조직에서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석사 과정을 듣는 동기들은 모두 다른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자신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좋은점입니다. 드몽포르 대학의 모든 이들이 정말 환영해주었습니다."
박지성은 14년에 걸친 축구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절반을 올드트래포드에서 보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PSV 아인트호벤에서 2005년에 400만 유로에 이적한 후부터 그 커리어는 시작되었다.
"퍼거슨 경으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을 원하는지를 묻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크게 놀랐고 저에게 있어서 엄청난 이적이었습니다. 거스 히딩크와(당시 PSV 감독) 면담을 했는데 그는 이적은 제가 결정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PSV를 떠나는 것은 슬펐지만 맨체스터에서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선수로서 그와 같은 빅클럽에서 뛴다는 것은 나에게 큰 기회였습니다."
박지성은 7년동안 맨체스터에서 204경기를 뛰었고 28골을 득점했다. 그는 그의 조국 한국에서도 주장을 맡았고 100경기를 출장했고 13골을 득점하였다.
박지성은 말한다 : "2002년은 제 커리어중 가장 행복한 때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국가대표는 저의 꿈이었는데 저의 커리어에서 그것은 정말 일찍 실현되었습니다."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위해 뛰고 홈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영광이었습니다."
"홈 관중들의 응원과 분위기는 믿을 수 없을만큼 대단했고 축구가 어떻게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지를 경험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선수시절 박지성의 무릅상태
섬유연골의 문제는 기능 자체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영국 내에서 경기를 뛰고 무릎을 관리할 때는 괜찮은데
열 몇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와서 국가대표 경기를 뛰려고 하면 무릎에 물이 차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섬유연골의 특징은 오랫동안 좁은 공간에 앉아있다거나 무리한 일을 할 때 연골 기능이 좋지 않다는 것인데요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 물이 많이 찬다고 합니다.
장기간 비행 후 한국에 도착하면 2~3일만 훈련하고 바로 경기에 투입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국가대표를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때 일부 사람들이 국가대표 은퇴가 이르다며 욕을 했는데 김진구 의사는 이것을 굉장히 잔인한 욕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돈 되는 일은 하고 국가대표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안하냐'며
일부 사람들이 욕을 했었는데 이것은 정말 스포츠 의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잔인한 말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김진구 의사는 박지성만큼 헌신한 선수가 없다며
물이 차면서도 국가대표를 뛰어왔던 선수가 물이 차기 때문에 국가대표에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고
선수 은퇴를 2~3년 앞둔 상황에서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클럽 커리어를 마무리 짓는 단계였는데 그런 단계에서
그런 욕을 했다는 것은 오히려 팬들이 (은퇴시 박지성에게) 예의를 갖췄어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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