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교사가 제자를 가해했을 때

교사, 여제자

교사, 여제자
교사, 여제자
교수, 여제자
교수, 여제자
그리고 교사가 남제자를 가해했을 때
여교사, 초등학생

여교사, 미성년 제자
여교사, 초등생

여교사, 초등생
여교사, 초등생
남성 디폴트로 뉴스 헤드라인 작성하는 거 절대 못 잃음
거기다 남교사 가해 기사는 한 사건당 많아야 3개 남짓인데
교사 가해 기사는 한 사건이 몇 페이지가 넘도록 기사가 수두룩 함.
또한 이제껏 남교사 가해 사건엔 '남교사 사건'이라고 불린 적이 없었음. 그냥 잠시 욕할 뿐 금방 잠잠해짐.
그런데 성별이 바뀌자마자 '여교사 사건' 이라면서 가해자의 신상까지 노출됨. 언제부터 가해자 신상이 이렇게 쉽게 노출되는 거였는지? 하기야 여자는 피해자일 때도 신상 털리는 건 기본이었음.
그리고 남자들의 세가지 반응
1. 남피해자 부러워 함.
2. 여자 깔 거리 생겨서 신남.
3. 여자가 남피해자 걱정 안 해준다고 징징댐.
여태껏 남교사가 초등학생 건들였을 땐 관심도 안 가졌던 것들이 교사가 남제자 건드니까 세상에 태어나서 들어본 적도 없는 끔찍한 사건인 것마냥 반응하고 있음.
도대체 뭐 어디가 역차별이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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