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13_0000146857&cID=10201&pID=10200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환청을 듣고 거리를 지나는 10대 남학생에게 칼을 휘두른 30대 조현병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중반의 A(여)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서울 도봉구의 한 거리에서 서성이던 중 고등학생 B군을 보고 들고 있던 칼을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군을 보자 자신을 욕하는 듯한 환청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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